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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산 > 해외시장분석센터]2022-06-16 17:47:32/ 조회수 2426
    • 파키스탄, 수산물 포함 비필수 사치품 수입 금지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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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년 5월 18일 파키스탄 정부는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긴축 조치로써 수산물 및 수산식품을 포함한 비필수 사치품의 수입을 금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파키스탄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경상수지 적자 폭이 확대되었을 뿐만 아니라 미 달러화 대비 파키스탄 루피 가치 폭락 및 외환 보유고 고갈 등의 경제적 위기에 봉착해있는데요.

      이에 따라 파키스탄 정부는 긴급 경제 계획(Emergency economic plan)을 발표하였으며, 일부 품목을 비필수 사치품으로 지정하여 수입을 금지함으로써 외환 유출을 최소화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셰바즈 샤리프(Shehbaz Sharif) 파키스탄 총리는 “비필수 품목의 수입을 금지한 정부의 결정이 귀중한 외환을 절약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언급하였으며, 이어 파키스탄 정보부 및 상무부는 5월 19일부터 파키스탄으로의 수입이 금지된 38개 품목 목록을 발표하였습니다.

      수입 금지 품목에는 수산물 및 수산식품, 소스류, 간식류, 냉동 육류 등 식품군과 공산품, 가전제품 등이 포함되어있고, 약 두 달간 해당 조치를 유지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https://www.thedailystar.net/news/asia/south-asia/news/pakistan-bans-importing-38-non-essential-luxury-items-save-dollar-3027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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