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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산 > 해외시장분석센터]2022-03-24 09:47:58/ 조회수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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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러시아 최혜국 대우(MFN) 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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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은 미국의 제재 조치에 따라 ‘러시아에 대한 최혜국 대우를 철회함’으로써 더 높은 관세를 부과할 예정입니다. 지난 3월 12일 G7(미국, 일본,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캐나다)은 공동으로 지위 철회 의견을 발표하였습니다. 또한, 16일 기자회견에서 기시다 후미오 총리는 일부 품목의 수입과 사치재 수출을 금지할 것을 밝혔습니다.
러시아에 대한 최혜국 대우를 철회함으로써 일본에서 수입하는 게에 대한 관세는 4% → 6%로, 연어 및 송어에 대한 관세는 3.5% → 5%로 인상될 예정입니다. 다만, ‘어란’에 대해서는 일시관세가 적용되고 있어 지위 철회에 따른 영향을 받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일본은 세계은행, IMF를 포함한 주요 다자금융기관에서 러시아로의 자금 조달을 금지할 계획이므로 자국 기업이 러시아에 대금을 지불하는 데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https://www.seafoodsource.com/news/supply-trade/japan-revokes-russia-s-most-favored-nation-stat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