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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산 > 수산정책연구실]2017-05-02 14:21:16/ 조회수 1397
    •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해양대기청(NOAA)의 예산을 약 17%(약 15억달러) 삭감하기로 한 것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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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해양대기청(NOAA)의 예산을 약 17%(약 15억달러) 삭감하기로 한 것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현재 미국 수산물의 자급률은 약 9%로 대부분이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데요, 자국민의 건강을 위해 수입 수산물에 대한 식품 안전, 공정 무역 문제가 중요하게 대두되고 있어 NOAA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도 매우 중요함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또한 미국은 씨그랜트(Sea Grant) 사업을 통해 지난 2년간 약 20,000여개의 일자리가 창출/유지 되었고, 약 5.75억 달러의 경제적 효과를 창출한 것으로 보고되었는데, 트럼프 대통령의 현재 예산안으로는 Sea Grant 사업 운영 자체가 존폐 위기에 놓여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Sea Grant 프로그램은 바다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1966년부터 실시한 사업으로 해양교육, 양식기술지원 등 해양발전 프로그램을 의미합니다)

      마지막으로 뉴욕타임즈는 일정 권장량의 수산물을 섭취한 임산부의 자녀는 수산물을 먹지않은 엄마의 아이보다 똑똑하다는 FAO의 자료를 근거로 하여, NOAA의 예산 삭감은 미국의 미래 잠재력을 망치는 일일 뿐만 아니라 트럼프 대통령이 즐겨 먹는다는 피쉬버거(Fillet-O-Fish)도 먹지 못하는 결과가 될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출처: https://www.nytimes.com/2017/04/25/opinion/what-trumps-budget-means-for-noaa.html?_r=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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