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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산 > 수산정책연구실]2017-04-26 08:56:46/ 조회수 1379
- 한 때 1,200만 톤 이상의 수산물을 생산하던 생산대국 일본
- 한 때 1,200만 톤 이상의 수산물을 생산하던 생산대국 일본
이제는 40%에도 못 미치는 430만 톤 수준
부족분을 수입 확대로 충당할 수밖에 없는 국가로 오래 전에 전락
일본의 이러한 부침을 바라보는 우리 수산업의 진단과 처방은?
일본 정부는 속보(2017.04.25.)로 2016년 어업 양식업 생산량이 60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 기록은 전년에 비해 8% 감소한 431만 2,000톤으로 1956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한 것이다.
감소한 원인으로는 해면어업의 오징어 생산이 크게 곤두박질쳤고, 이와 함께 고등어류와 가다랭이 어획 감소를 주요 원인이라고 했다. 세부적으로는 해면어업 어획량이 전년에 비해 9.4% 감소한 321만 6,800톤인데, 그 중에서 오징어는 회유량 감소와 해무등 기상악화에 따른 출어 감소로 전년에 비해 무려 48%나 감소했다고 한다.
해면 양식업은 전년에 비해 3.5% 감소한 103만 1,900톤인데, 태풍 등의 자연 재해 영향으로 홋카이도의 가리비양식 시설 피해를 가장 큰 원인으로 제시했다. 내수면 어업·양식업의 생산량은 연어 회유량의 감소와 뱀장어의 생산량 감소로 전년에 비해 8.7% 감소한 6만 3,200톤을 기록했다.
참고로 みなと新聞(2017년 4월 25일 17시20분)에서 제공하는 일본의‘어업․양식업 생산량 추이’와 ‘해면어업 주요어종별 어획량 추이’를 소개합니다.
‘어업․양식업 생산량 추이’는 2012년부터 2016년까지 해면어업, 해면양식업, 내수면어업․양식업 생산량의 추이를 그림으로 나타낸 것이다.‘해면어업 주요 어종별 어획량 추이’는 고등어류, 가리비, 정어리, 가다랭이, 멸치, 명태, 꽁치, 오징어의 8종에 대해 5년간 추이를 그림으로 나타낸 것이다.
< 그림자료 출처 : みなと新聞, 2017년 04월25일 17시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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