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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산 > 해외시장분석센터]2018-02-20 15:49:14/ 조회수 1271
- “노르웨이 회사, 육상기반 연어양식장에 5억 달러 투자”
- “노르웨이 회사, 육상기반 연어양식장에 5억 달러 투자”
노르웨이 회사인 노르딕 아쿠아팜(Nordic Aquafarms, NAF)은 2019년 오픈 예정인 미국 메인(Maine) 주에서 가장 큰 육상기반 연어양식장 중 하나를 건설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합의안은 육상기반 양식에 필요한 해수 및 담수 자원을 이용할 수 있는 벨파스트(Belfast)의 해안마을에 있는 40에이커(16헥타르) 토지에 대한 계약입니다.
NAF는 13,000톤의 초기 생산능력으로 시작하여 현재 미국 내 소비량의 8%에 해당하는 33,000톤의 연간 연어생산을 최종 목표로 잡고 있습니다. 게다가 이 계획은 2년 이내에 60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끝날 무렵에는 일자리 수가 140개에 이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 회사의 총 자본 투자액은 4억 5천 ~ 5억 달러이며 초기 투자액은 1억 5천만 달러가 될 것이다. 이 시설에는 부화장과 어류 가공장이 포함됩니다.
“양식업은 메인 주의 경제 성장 원동력이며 수산업에 있어 새로운 일자리와 기회를 만들어 준다.”고 앵거스 킹(Angus King) 상원 의원은 언급했습니다. NAF의 시설은 벨파스트와 주변 지역사회가 혁신적이고 지속적인 번영을 촉진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그는 덧붙였습니다.
한편 메인 주는 자연 그대로의 환경, 냉수 조건, 미국 북동부의 주요 소비자 시장과 근접한 위치로 인해 양식장의 설립지로 선택되었습니다. NAF는 신재생 에너지 방법 및 모든 폐기물의 재활용, 수질에 최소한의 영향을 주는 화학 및 의약품 사용 등의 운영방법을 지니고 있음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http://fis.com/fis/worldnews/worldnews.asp?l=e&country=0&special=&monthyear=&day=&id=95764&ndb=1&df=0
https://www.usnews.com/news/best-states/maine/articles/2018-01-30/norway-firm-eyes-maine-for-major-salmon-farming-ope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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