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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 > 해양환경·기후연구실]2019-04-24 09:12:29/ 조회수 1827
    • 바다에서의 소음 증가, 해양생물에게 위협이 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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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박의 운행, 수중음파탐지기(sonar) 사용, 연안 지역의 에너지 개발 및 탐사 등 해양이용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바다에서 서식하는 해양생물은 이동, 번식, 의사소통과 같은 필수적인 행위를 자유롭게 하지 못하여 생존의 위협을 받고 있다.

      고래, 돌고래 등 해양포유동물은 소리에 의존하여 의사소통, 먹이 발견 등 생존에 필수적인 활동을 하기 때문에 특히 소음 공해에 민감한 반응을 보인다.

      그리고 문어, 오징어, 바닷가재과 같은 무척추동물은 큰 소음으로 방향과 균형을 담당하는 기관이 손상되어 포식자에게 먹힐 위험성이 커질 수 있다.

      해양생태계 먹이사슬에 최하단에 위치하여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동물성플랑크톤(zooplankton)경우에도 큰 소음에 의해 많은 개체가 죽는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어 대부분의 해양생물이 수중소음으로 인해 부정적인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https://www.nytimes.com/2019/01/22/science/oceans-whales-noise-offshore-drilling.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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