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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 > 해양환경·기후연구실]2019-05-31 15:09:27/ 조회수 1486
    • 비에도 미세플라스틱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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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지질조사국(US Geological Survey) 연구원이 로키 산 국립공원(Rocky Mountain National Park)에서 대기 중 질소 오염 모니터링을 위해 수집한 샘플에서 우연히 미세플라스틱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조사지점은 도시지역 6개, 산지 2개 지점 등 총 8개 지점이며, 여기에서 수집한 비의 샘플 90%에 미세플라스틱이 포함되어 있었다. 도시 지역에서 더 많은 플라스틱 섬유가 발견되었지만 해발고도가 높은 지점에서도 역시 플라스틱이 발견되었다. 대기 중 플라스틱의 기원과 규모, 이들이 해양생물체와 인간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해서는 아직 밝혀진 바는 없다. 빗속에 포함된 미세플라스틱에 대한 연구는 현재까지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 연구진들은 가정용 의류 건조기에 의해 플라스틱 섬유가 대기 중으로 방출되거나, 자동차 타이어가 마모되면서 대기 중으로 유입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세탁에 사용된 물 역시 대기 중 미세플라스틱의 발생원으로 의심해볼 수 있다. 세탁에 사용된 물이 폐수처리장에서 처리된 후 남은 슬러지를 비료로 사용하기 위해서 건조하는 과정에서 플라스틱 섬유들이 대기 중으로 방출될 수 있다는 것이다. 연구진들은 비에 포함된 미세플라스틱의 양을 측정하고 이번 조사 지역 외의 다른 지역에서도 유사한 현상이 나타나는지 조사할 계획이다.

      https://www.ecowatch.com/plastics-in-rain-colorado-2637876643.html?rebelltitem=4#rebelltitem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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