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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 > 혁신성장연구실]2018-12-04 17:08:18/ 조회수 9132
    • 세계 첫 ‘지속가능한 해양경제 컨퍼런스’ 열려…한국 포함 150개국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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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속가능한 해양 경제 성장을 추구하기 위한 국제 협력 컨퍼런스인 ‘The Sustainable Blue Economy Conference’가 2018년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케냐 나이로비에서 개최되었다.

      금번 행사는 지속가능한 해양 경제성장을 논의한 세계 첫 글로벌 컨퍼런스로 케냐와 일본, 캐나다가 공동 주최하였으며, 대한민국을 비롯한 전 세계 150개국 이상 국가의 관련 공무원, 연구자들을 비롯하여 유엔 세계식량농업기구(UN FAO),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등 국제기구 관계자 등 4,000명 이상의 세계 해양수산·환경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제1회 지속가능한 해양경제 컨퍼런스에서 각 국 대표단들과 전문가들은 인류가 직면한 심각한 해양환경오염을 해결하기 위한 범국가적 차원의 노력의 필요성과 실천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환경에 관한 유엔의 활동을 조정하는 기구인 유엔 환경계획(UN Environment, UNEP, 유네프)은 효과적인 해양폐기물 관리가 시급하다는 이번 컨퍼런스 참가자들의 논의를 바탕으로 해양문제의 순환성 원칙(principles of circularity)에 따라 해양쓰레기, 하수 처리 및 하수의 영양물질 관리에 대한 글로벌 파트너십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환경적 문제 이외에도 부대 행사로 해양, 해안, 강 및 호수의 경제적 잠재력을 활용할 수 있는 전략, 해양 거버넌스 등에 대한 논의의 장이 마련되었다.

      한편 대한민국은 지속가능한 해양경제의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한 국제적인 노력에 동참하기 위해 본 컨퍼런스에 참석했다. 해양수산부가 이끄는 우리나라 대표단은 27일 컨퍼런스의 공식 부대행사로 ‘해양수산 국제협력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청색경제 우수사례와 국제협력’이라는 주제 아래 이루어진 컨퍼런스에서 해양수산부,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KRISO), 수산자원관리공단(FIRA), 한국항만협회 등 국내 관계자들이 우리나라의 해양수산 혁신 성장 정책을 소개하고, 아프리카 등 개발도상국에 적합한 해양수산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https://www.unenvironment.org/news-and-stories/press-release/un-environment-commits-support-sustainable-blue-economy

      http://www.mof.go.kr/article/view.do?menuKey=376&boardKey=10&articleKey=23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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