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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 > 해역환경관리센터]2017-12-31 13:59:58/ 조회수 963
    • 매일 4,2톤의 플라스틱이 흑해로 유입되고 전 세계적으로는 매년 약 1300만 톤의 플라스틱 쓰레기가 해양으로 유입되는 등 해양쓰레기 문제가 날로 심각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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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일 4,2톤의 플라스틱이 흑해로 유입되고 전 세계적으로는 매년 약 1300만 톤의 플라스틱 쓰레기가 해양으로 유입되는 등 해양쓰레기 문제가 날로 심각해지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EU는 Horizont-2020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새로운 하이테크 기술을 이용한 방법을 시도하고 있다. 한 파일럿 프로젝트는 신기술을 이용해서 바다로 유입된 쓰레기를 다시 수거하는 방법을 연구하고 있는데, 광활성 나노 입자로 플라스틱을 코팅하여 로봇을 이용해서 강 하구에서 이 플라스틱 입자들을 수거한 후 선박에서 초고온 플라즈마오븐을 이용하여 가스로 전환시키는 것이다. 이렇게 전환된 가스는 선박의 연료로 이용된다. 다른 한편으로 선박에 플라스틱오염을 측정할 수 있는 기구를 설치하여, 쓰레기의 확산 및 축적 경로를 추적하여 장기적인 해결책을 개발하기 위한 자료로 활용한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이러한 시도에 회의적이다. 신기술을 이용한 쓰레기 수거는 단기적으로는 효과가 있을 수 있겠지만, 근본적인 해결책은 배출량 자체를 저감하는 것이다. 즉, 쓰레기가 일단 밖으로 배출되면 이를 다시 수거하는 것은 매우 어렵기 때문에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고 쓰레기 수거 및 재활용시스템과 하수처리시설의 기능을 개선해서 애초에 쓰레기가 강이나 바다로 유입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http://www.dw.com/de/mit-hightech-gegen-die-plastikflut/a-4165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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