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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 > 혁신성장연구실]2018-01-26 17:38:17/ 조회수 1704
    • http://www.seatrade-maritime.com/news/europe/industry-players-fret-over-lack-of-uniform-environmental-regulations.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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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운 업체 관계자들 획일적 환경 규제 없음에 우려

      글로벌 로펌 클라이드 앤코(Clyde&Co)와 영국해양공학연구소(IMarEST)의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해운업계 임원중 2/3(68%)가 획일적인 국제 환경 규제의 부족으로 해운업계의 친환 기술 채택에 방해가 될 것이라고 답했다. 본 설문은 전 세계 해양업계 임원 2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Clyde&Co는 유황 배출량 규제와 규제 및 선박평형수 및 퇴적물의 관리를 위한 국제협약과 같은 환경 보호를 목표로 하는 일부 국제 해양협약이 존재 하지만, 주요환경문제를 둘러싼 세계적 규제가 명확하지 않다고 설명하였다.
      예를 들어, 해양산업은 현재 탄소배출량에 대해 세계적 차원에서 규제되지 않고 있다. IMO는 2016년 11월에 2023년에 채택 될 선박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전략개발계획’을 고려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발표 하였다.
      업계의 근본적 우려는 협약이 부재하거나, 기존 법적 틀에서 각기 다른 관할 구역에 따라 추가적이고 일관성 없는 규정을 마련하고 있다는데 있다. 이는 지역별 규제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
      샌프란시스코 클라이드 앤 코 파트너인 Conte Cicala는 글로벌 법적 체계가 없기 때문에 캘리포니아 주에있는 선박에 대한 최초의 저황 연료 및 평형수 처리 요구사항 중 일부를 일방적으로 채택하고 이행했다고 밝혔다. 지역 및 세계 환경법규의 불균형이 문제를 일으킬 수 있음을 보여주며, 미국이 연방 차원에서 이를 채택하기 전에 캘리포니아가 자체 평형수 요건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하였으며, 미국과 IMO 협약 간에도 차이점이 있다.
      그러나 한가지 고무적인 것은 연구에 따르면 64%는 친환경 기술이 선박 운영자에게 용인할 수 없는 비용 부담을 주지는 않을 것이라고 하였다. 클라이드 앤 코 측은 친환경 기술의 가능성을 탐색하는 것은 분명 관심사이지만 업계는 지침, 확실성, 그리고 획일성을 선호할 것이라고 말하였다.

      http://www.seatrade-maritime.com/news/europe/industry-players-fret-over-lack-of-uniform-environmental-regulations.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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