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검색옵션
    • [해양 > 해양환경·기후연구실]2019-01-31 23:23:02/ 조회수 1145
    • 뉴질랜드, 해수면 상승으로 공공 서비스 개조에 수십억 달러 비용 소요 예상
      평가덧글
      인쇄보내기
    • 해수면 상승의 영향에 대한 새로운 보고서는 뉴질랜드의 공공 인프라의 적응 비용을 27억 달러로 예상한데서 출발했다. 27억 달러에 달하는 정부 기반시설은 21세기 말까지 해수면 상승의 영향을 받을 수 있으며 잠재적으로 14억 달러가 위험에 처하게 될 전망이다. 보장위원회(Insurance Council)가 수십 억 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추정하는 고속도로, 주택, 사업체, 사무실 건물, 병원, 공장 및 학교를 포함한 다른 중요한 인프라와 서비스는 고려하지도 않았다. 뉴질랜드의 GDP는 현재 약 3,000억 달러이다.
      이 보고서는 정부가 기후변화 적응을 위해 단편적인 접근을 계속하기보다는 전쟁을 하는 심정으로 보다 확실한 자금 조달 모델을 갖출 것을 촉구하고 있다. 그러나 누가 부담할 것인가와 얼마나 많이 준비해야 하는지는 아직 명확하지 않다. 기후장관인 제임스 쇼(James Shaw)는 보고서가 해수면 상승에 직면한 과제를 인식하면서 기후변화 의제를 추진하겠다는 정부의 결의를 강화했다고 덧붙였다.
      뉴질랜드와 전 세계는 해수면 상승이 얼마나 예상되는지에 대한 시나리오가 있지만, 해수면이 1.5m 상승할 때의 비용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물(water) 인프라는 전국적으로 대체하기가 가장 비싸며 위험에 놓인 건물 및 도로 인프라의 총 비용보다 크다. 해수면 상승이 1.5m일 경우, 대체 비용은 40억 달러에 달한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캔터베리는 1.5m 상승할 경우 16억 달러로 가장 큰 타격을 입을 것이라고 한다. 다음으로 오클랜드 (14억 달러)와 혹스베이(Hawke's Bay)(12억 달러) 순으로 나타났다.

      https://www.newsroom.co.nz/2019/01/31/422720/sea-level-rise-to-cost-billions-in-public-service-adaptation
댓글달기

비밀번호 확인

: 취소



많이 본 뉴스

WEEKLY REPORT KMI 동향분석 Ocean & Fisheries 해양수산 KMI 월간동향

하단 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