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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 > 중국연구센터]2018-01-29 12:51:49/ 조회수 1378
    • COSCO SHIPPING, 벨기에 제브류헤(Zeebrugge) 컨테이너터미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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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OSCO SHIPPING, 벨기에 제브류헤(Zeebrugge) 컨테이너터미널
      전면 인수관리 계약 체결


      ■ COSCO SHIPPING, 제브류헤(Zeebrugge) 컨테이너터미널을 전면 인수관리
      중국신문사(中新社)에 따르면, 지난 1월 22일 벨기에 수도 브뤼셀에서 COSCO SHIPPING은 제브류헤(Zeebrugge) 항만국과 특허경영권 협의를 체결하였으며, 향후 제브류헤 컨테이너터미널을 전면 인수관리하게 되었다. 동시에 COSCO SHIPPING은 CMA-CGM을 협력파트너로 선정하고 MOU 체결을 통해 CMA-CGM이 먼저 제브류헤 컨테이너터미널의 10% 지분을 확보하는 데 합의했다.

      ■ COSCO SHIPPING, 제브류헤를 서북유럽지역의 허브항으로 육성 계획
      제브류헤항은 초대형 컨테이너선박 정박이 가능한 천연 심수항으로서 프랑스 및 독일과 인접하고 영국과도 가까운 우월한 지리적 조건을 자랑하며, 유럽의 기타 항만들과 연결할 수 있는 벨기에의 컨테이너 관문항이자 서북유럽의 중요 허브항이다. 계약 체결식에 참가한 쉬리룽(许立荣) COSCO SHIPPING 회장은 제브류헤항은 COSCO SHIPPING이 서북유럽지역에서 확보한 첫 번째 터미널이라고 밝히고, 향후 COSCO SHIPPING은 제브류헤 컨테이너터미널을 서북유럽지역의 허브항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제시했다.

      ■ 제브류헤 컨테이너터미널, 유럽대륙 및 영국에 서비스하는 현대화 물류 플랫폼으로 발전 기대
      현재 COSCO SHIPPING은 제브류헤 항만국과 터미널 배후 물류용지 사안을 협상 중이다. 시나리오가 실현되면 통합 물류공급체인 협력을 통해 터미널 고객의 만족도를 개선할 수 있을 것이다. COSCO SHIPPING 장웨이(张为) 부회장은 제브류헤 터미널을 현대화 물류 플랫폼으로 육성하여 전체 유럽대륙과 영국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벨기에 중국대사관 취싱(曲星) 대사는 축사를 통해 2014년 시진핑(习近平) 주석의 벨기에 방문을 계기로 중국과 벨기에는 ‘일대일로’ 해운협력의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제브류헤항이 원대한 비전을 가지고 솔선수범하여 중국과의 협력을 통해 국제 해운시장 특히 서북유럽항로에서 그 지위를 제고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현장에 참석한 벨기에 부총리 겸 고용·경제·대외무역부 페터스(PEETERS) 장관에 따르면, 작년 1월부터 9월 간 벨기에의 대 중국 수출화물 총액은 60억 유로로 증가하였는데, 이는 대외무역 파트너로서의 중국의 중요성이 날로 강화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또한 COSCO SHIPPING이 제브류헤항을 운영한 뒤 벨기에-중국의 무역협력 관계 및 제브류헤항의 국제적 지위가 더욱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 中国新闻网, 2018. 1. 23.)
      http://finance.ifeng.com/a/20180123/15941691_0.s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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