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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산 > 해외시장분석센터]2019-02-05 10:00:01/ 조회수 928
    • EU-일본의 EPA 발효와 일본산 식품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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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연합(EU)과 일본 간 경제동반자협정(EPA)이 2월 1일자로 발효되었습니다. 일본은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에 이어 거대 경제권인 유럽연합과도 시장 개방 협정을 체결한 것입니다.
      일본 내에서는 유럽연합과의 EPA 발효로 인해 경쟁력이 높은 유럽산 와인, 치즈, 햄 등의 수입 증가로 자국 생산자에 미칠 부정적 영향을 우려하는 한편으로, 이를 수출의 호기로 보는 의견도 제시되고 있습니다.
      특히 양 국 EPA에서는 농림수산물의 지리적표시(Geographical Indication, GI)가 인정되면서 대표 브랜드를 활용한 수출 확대에 기대감을 나타내는 의견도 있습니다. 유럽국가에서 일식의 인기가 높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유럽 내 일식당은 약 1만 2천여 개소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2017년 기준).
      일례로 가리비로 잘 알려진 아오모리현은 가리비 수출 관세가 단계적으로 철폐되는 만큼 유럽연합 시장 수출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물론 통상협정의 효과를 제대로 누리기 위해서는 수출대상국의 엄격한 위생기준 준수 등 선결과제도 산적해 있습니다.

      자료 : https://www.sankei.com/economy/news/190130/ecn1901300037-n1.html
      https://www.toonippo.co.jp/articles/-/146926
      https://www.yomiuri.co.jp/economy/20190201-OYT1T5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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