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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산 > 해외시장분석센터]2019-06-25 15:46:30/ 조회수 1197
    • 미국 식품제조사, 1인 가구를 위한 소포장 상품 출시에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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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더 많은 제조사들이 도시근교의 가족 단위의 마케팅보다는 도시에 거주하는 1인 가구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미국 인구 조사국에 따르면, 미국은 현재 총 가구의 28%인 약 36백만 명이 1인 가구로 1960년 대비 2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인 가구가 가족 다세대 가구보다는 적게 소비하지만, 비용 면에서는 더 많은 돈을 지불할 용의가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현재 미국가정의 62%가 1인 혹은 2인 가구로 특히 밀레니얼과 Z세대가 소비의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미국제빵협회(American Bakers Association)가 지원한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 소비자의 75%가 제빵류가 남아서 버려지게 되는 것을 원하지 않으며 50%이상의 소비자들이 더 작은 양으로 상품이 출시된다면 살 의향이 더 높아지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이에 많은 제조사들은 1인 가구를 겨냥하여 상품의 양을 줄일 뿐만 아니라 포장 또한 개별 또는 소포장 형태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소포장은 음식물 낭비를 감소시킬 뿐만 아니라 휴대가 용이하고 조리시간이 짧아 1인 또는 2인 가구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Atuna사의 개별포장참치 매출은 14%(’14년)에서 22%(’18년)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Starkist사의 일회용 참치, life’s Grapes‘ 사의 건포도 스낵팩 등 소포장 상품들이 지속적으로 인기가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우리나라도 미국 수출 시, 1인 또는 2인 가구의 주요 세대인 밀레니얼과 Z세대를 위한 1회용 혹은 소포장 상품을 출시하여 소비자들의 요구에 발맞추어 나가야 할 것입니다.

      https://www.fooddive.com/news/food-companies-shrink-portions-to-target-solo-consumers/5560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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