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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산 > 해외시장분석센터]2020-07-01 16:06:38/ 조회수 3588
    • 2020년 미국 식료품 가격, 2011년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증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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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 농무부(USDA, 이하 미 농무부)에 따르면, 올해 식료품 가격 상승률은 약 3%로 전망됩니다. 이는 2011년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이자, 식당 및 패스트푸드 체인점 음식 가격 상승률보다 높은 수준입니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해 육류, 가금류 및 어류 등 식료품 수요가 급증했기 때문입니다. 미 농무부에 따르면 소고기는 8%, 돼지고기는 4.5%, 가금류는 3%, 수산물은 2%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수산물 가격 상승률은 연초의 예상보다 높은 수준이지만, 20년 평균 성장률인 2.4%보다는 낮은 수준으로 전망됩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식료품 수요가 급증하는 동시에 근로자 위생·안전 관리를 비롯해 식품기업의 부담을 가중되었습니다. 신선 식품 재배업자들은 숙련된 노동력에 의존하고 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로 생산성이 저하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로 인한 제조업체의 가격 인상은 매장 내 식료품 가격인상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의 대형 유통업체인 퍼블릭스(Publix)는 식료품 가격 인상을 예방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지만 국립 식료품점 협회(National Grocers Association)는 기존 가격 체계를 따라 대부분의 가격 상승분이 소비자에게 전가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가격 상승으로 소비자는 가장 저렴한 가격과 프로모션을 찾기 위해 주요 식료품점 이외의 다른 매장을 이용하려할 것이며, 이는 일반적으로 비교적 저렴한 가격대를 형성한 자체 브랜드(PB) 상품의 판매 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https://www.fooddive.com/news/usda-predicts-grocery-prices-will-see-their-largest-annual-increase-since-2/58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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