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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산 > 해외시장분석센터]2019-08-05 17:02:00/ 조회수 1632
    • 식품 유통기한 연장을 위한 전 세계 식품 기술 관심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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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품 수명을 연장하는 것이 폐기물을 줄이는 동시에 세계 식량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으로 떠오르면서, 전 세계적으로 식품 기술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이에 최근 미국 내 식품 기술 관련 신생 벤처 캐피탈 회사만 200개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본에서는 곰팡이 및 채소로 만든 시트로 참치를 신선하게 유지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되었습니다. 개발된 시트는 음식의 노화 속도를 줄이고, 음식을 부패시키는 박테리아를 차단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어, 이 시트에 쌓여 있는 참치는 부패하지 않고 20일 정도를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기존 초밥 레스토랑에서 하루 정도 사용했던 어패류를 시트를 활용하여 약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도 과거 비가열 살균기술(광펄스 기술)을 이용한 수산물의 저장 및 유통기한 연장에 관한 연구를 진행한 바 있으며, 이를 통해 수산식품의 유통 기한을 연장하고 폐기물 감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결론을 얻었으나, 아직 구체적인 기술 도입 전 단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밖에도 미국 Beyond Meat사는 콩과 식물성 원료를 사용해 고기 패티를 만드는 기술에 성공했으며, 2016년부터 Whole Foods Market에서 고기 패티 등의 상품을 판매하기 시작했으며, 미국의 Impossible Foods사는 버거킹 (Burger King)에 식물성 원료를 기반으로 만든 고기 패티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으로 식품의 유통기한 연장을 위한 기술 개발이 어디까지 이루어질지에 대한 관심이 주목됩니다.

      https://www.seafoodnews.com/ArchiveStory/114836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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