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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산 > 어업자원연구실]2017-05-02 11:22:41/ 조회수 1439
- 중국 어업 휴어제 연장으로 홍콩 수산물 공급 절반 감소 예상
- 중국 어업 휴어제 연장으로 홍콩 수산물 공급 절반 감소 예상
평소보다 1개월 더 연장된 중국의 어업 휴어제(Fishing Moratorium)로, 홍콩 수산물 공급량이 절반으로 감소되었고 공급되고 있는 물량의 상당 부분 가격이 올랐으며, 이는 9월 중순 까지 지속될 것으로 ‘The Standard’지는 보도했다.
수산자원 보존을 위해 지난 월 중국 농무성이 발표한 3.5개월간의 조업 금지는 남중국해, 동중국해, 발해, 황해 등 거의 모든 중국 해역에서 어업이 허용되지 않음을 의미한다. 또한 이는 이전보다 한달 더 연장된 것으로, 1995년부터 최근까지는 6월에서 8월까지 운영되었다.
홍콩은 올해 2개월 동안 본토에서 3,480톤 이상의 신선·냉장 수산물을 1억 1,284만 HKD(1,520만 달러, 1,650만 유로)에 수입하였다.
수산시장 판매업자들은 말레이시아와 필리핀으로부터 공급이 가능하다고 하더라도 본토에서 냉장 수산물 공급량 절반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며, 냉장 수산물 가격은 40~50% 상승 할 것으로 내다봤다.
홍콩은 세계에서 수산물 소비율이 매우 높은 국가로, 아시아에서 2위, 세계 8위를 기록하고 있다.
http://www.intrafish.com/marketplace/1250919/chinese-fishing-moratorium-set-to-halve-hk-fish-suppl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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