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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산 > FTA이행지원센터]2017-04-06 16:14:11/ 조회수 1920
- 『황화공항의 수산물 수입항 지정, 후난성의 경제 발전 가속화』
- 『황화공항의 수산물 수입항 지정, 후난성의 경제 발전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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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난성 창사시의 황화공항이 수산물 수입 공항으로 지정되면서 한동안 높게 형성되었던 후난성 지역 수산물 가격이 안정화될 전망임
- 후난성의 경우 시장을 통한 수입 수산물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였으나 지금까지는 다른 항만에서 환적하여 창사시로 운반되었기 때문에 수입 품종이 적고 유통 절자가 복잡하여 시간이 많이 소요되면서 대부분 수입 수산물의 가격이 매우 높게 형성되었음
- 이번에 수산물 수입공항으로 지정된 창사시 황화공항은 정식지정이 되기 전인 2016년 예비 운영을 실시하였으며, 이 기간 수산물은 총 수입 횟수 120회, 수입량 8.9톤, 수입액은 21만 6천 달러를 기록하였고, 주요 수입품은 태국산 갯가재, 흰다리새우 등으로 조사되었음
- 한편 중국은 꾸준히 증가하는 수입 수산물의 검사검역을 위해 2014년부터 지정공항 제도를 실시하였는데, 황화공항의 경우 후난성에서는 첫 번째로 선정된 수산물 수입 공항이기 때문에 앞으로는 이 지역 전체 수산물의 가격이 낮아질 것으로 전망됨
■ 황화공항을 통한 교역이 활발해지면서 후난성의 전반적인 경제가 발전할 것으로 전망됨
- 2016년 황화공항의 국제 비행 항로가 총 42개이기 때문에, 호주, EU, 미국, 아세안, 일본, 한국 등 국가의 수산물들이 창사로 당일 운반될 수 있으며, 내륙 지역으로도 신속히 운반될 수 있음
- 따라서 수입 경로 확대 및 유통 절차 간소화로 제품의 신선도를 유지할 뿐만 아니라 원가도 10~20% 가량 낮아질 것으로 전망되며, 후난성 시민들의 수산물 수요가 충족될 수 있음
- 또한 이번 황화공항의 수입 수산물 공항 지정은 후난성과 ‘일대일로’를 연결하는 허브 역할을 수행할 것이며, 이를 통한 후난성의 경제발전을 촉진시킬 것으로 전망되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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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fishfirst.cn/article-87787-1.html
정리: 김봉태 부연구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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