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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 > 중국연구센터]2017-02-23 11:20:34/ 조회수 2535
    • [중국 최초 6천 톤급 초저온 참치 운송어선 2척, 저장성 저우산시에서 건조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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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최초 6천 톤급 초저온 참치 운송어선 2척, 저장성 저우산시에서 건조 완료]

      ■ 중국 첫 번째 6천 톤급 초저온 참치 운송어선 건조 완료
      2월 12일, 중국 국내 최초의 6천 톤급, 영하 55도 초저온 참치 냉장운송 어선인 ‘핑타이롱렁 1(平太荣冷1)’, ‘핑타이롱렁 2(平太荣冷2)’가 다이산펑라이(岱山蓬莱) 조선소에서 건조가 완료되었다. 이를 통해 저우산시뿐만 아니라 중국 참치산업은 국제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되었다. 두 어선은 폭 16.60m, 길이 116m, 총 톤수 6,419톤으로 총 투자액은 1억 3천만 위안이며 저우산 핑타이롱(平太荣)원양어업 그룹이 소유하고 저장 신하이선박설계소에서 개발, 현지 조선소에서 건조했다. 동 어선은 최첨단 시설을 갖추었으며 냉동설비, 전기 및 터빈 등 주요 설비들은 모두 중국산 제품을 사용하였다.

      ■ 중국 초저온 참치 어선 발전 현황
      현재 중국의 초처온·저온 연승어업 참치 어선은 480척으로 눈다랑어, 황다랑어 및 참다랑어의 연평균 생산량은 12만 톤으로 어획량에서 세계 상위권에 속한다. 하지만 오랫동안 초저온 대형 냉장 운송선이 없었기 때문에 어획된 참치를 국내로 운송할 때 일본과 대만의 운송선을 통해서 해상 환적 후 운송하거나, 타국 항만에서 컨테이너로 환적 후 운송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참치의 해상 환적은 국제규정에 따라 엄격한 등록 관리를 실시하기 때문에, 기타 보조 운송선이 임의로 해상 환적업무를 수행할 수 없었다. 따라서 원양참치 기업들은 높은 운송비용 및 긴 운송시간을 감수해야 할 뿐만 아니라, 아웃소싱을 통해 운송됨으로써 생산에 차질이 발생하기도 하였다. 게다가 저우산에서 원양어선 출발 시 선원 교대와 생산생활 물자 공급 등을 바로 해상에서 진행할 수 없기 때문에 기업 경영활동을 제약하는 측면이 많았다. 이는 원양참치 대국이라는 중국의 위상과 어울리지 않는다.

      ■ 향후 원양어업의 발전 전망
      2척의 대형 초저온 운송선을 플랫폼으로 하여 핑타이롱원양어업 그룹은 2차, 3차 원양산업 업무를 강화시킬 계획이다. 중국 국내의 많은 참치기업과 협력하고 해상에서 어획한 후 항만 및 시장으로 직접 운송하는 고효율의 원활한 참치 녹색운송 통로 구축을 통해 친환경적이고 영양가 높은 원양 수산물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하여 중국 소비자들에게 더욱 신선한 참지를 즐길 수 있게 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부대산업의 미흡한 점을 해결하고, 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육성하며, 민간 원양어업 기업의 업그레이드를 촉진함으로써 저우산시의 중국 원양어업 기지 건설을 촉진시킨다는 방침이다.

      http://www.shuichan.cc/news_view-3118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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