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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운물류 > 해사안전연구실]2018-01-31 16:07:09/ 조회수 2635
    • IMO 2020에 따른 탈황장치 설치의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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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MO 2020에 따른 탈황장치 설치의 가속화

      배출규제해역과 더불어 2020년 1월 1일 선박 연료유 황 함유량 0.5% m/m 제한의 IMO 2020 규정으로 탈황장치 기술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아질 것이다.

      클락슨(Clarkson)에 따르면 2017년 12월 기준 탈황장치와 같은 배기가스정화시스템이 장착된 선박은 240척에 이르고 있다.

      주로 SOx 배출규제해역 내 운항시간이 많은 선박의 선주들이 탈황장치 설치에 투자하고 있으며, 탈화장치 설치 신조선 계약 비율은 2012년에서 2015년까지 1%에서 2017년에는 약 5%로 증가하는 추세이다.

      그러한 추세에도 불구하고 선주들의 관망 정책으로 탈황장치의 비율은 다소 낮은 비율이며, 향후 탈황장치의 성장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탈화장치 설치 외에도 IMO 2020 대응을 위한 대안으로는 LNG 벙커 사용이며, 실제로 암스테르담 소재 공급업체인 Titan LNG는 2017년 계약의 11%가 LNG 추진선이라고 말했다.

      https://shipandbunker.com/news/world/246642-240-vessels-now-fitted-with-scrubbers-and-that-number-is-set-to-accelerate-clarks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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