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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운물류 > 해운빅데이터연구센터]2018-01-30 16:36:52/ 조회수 1138
    • 2017년 신조발주, 2016년 대비 증가했으나 2015년에 크게 적은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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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년 신조발주, 2016년 대비 증가했으나 2015년에 크게 적은 수준

      2017년 신조선 발주에 있어 몇가지 긍정적인 변화가 있었으며 주요 선종의 신조발주량이 2016년 수준을 넘어섰습니다. 벌크선 신조발주가 2016년 대비 크게 증가하였으며 유조선에 있어서도 신조발주가 크게 증가하였습니다. 그러나 작년의 신조발주는 전반적으로 ​​2015년 수준에 크게 밑도는 수준이었습니다.

      2017년 1월 1일까지 신조발주 계약은 2,330만CGT 902척으로 척수 및 CGT 기준으로 각각 전년 대비 49%, 79% 증가하였습니다. 또한 신조선가도 전년 대비 57% 증가한 587억달러를 기록하였습니다. 그러나 2016년에는 신조발주가 매우 저조했으며, 2017년 신조발주량도 2015 년과 비교할 때 척수와 CGT 기준으로 각각 48%, 43%의 감소하였습니다.

      개선된 시장여건을 기반으로 2017년 벌크선 신조발주는 CGT 기준으로 전년 대비 235% 증가한 286척 650만CGT, 3,270만DWT를 기록하였습니다. 벌크선 신조발주는 2015년에 비해 CGT 및 DWT 기준으로 각각 3%, 32% 증가하였습니다. 수치상으로 벌크선 신조발주의 42%는 캄사르막스이며 2017년에 119척이 발주되었습니다. 이중에서 67%는 중국 조선소에 발주되었는 데, 이는 부분적으로 NOx Tier II 규정에 맞추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브라질 발레사와의 COA에 힙입어 2016년 31척이 발주(이중에서 20척은 한국 조선소에 발주)된 이후 2017년 325,000DWT급 이상의 VLOC가 27척이 발주되었습니다.

      또한 유조선에 있어서도 2017년에 690만CGT, 3,000만DWT의 271척이 발주되었는 데 이는 CGT 기준으로 전년 대비 118% 증가한 것입니다. 일부 선주들은 낮은 신조선가를 활용하여 VLCC를 발주했는 데, 이는 유조선 발주계약의 50%를 차지합니다. 그러나 CGT 기준으로 2017년 유조선 신조발주는 2015년 대비 47% 감소하였습니다.

      컨테이너선의 경우 2017년 310만CGT, 70만TEU의 108척이 발주되었는 데, 이는 CGT 기준으로 전년 대비 57% 증가했으나 2015년 대비 71% 감소하였습니다. 전반적으로 2017년 컨테이너선 신조발주의 71%는 3,000TEU급 이하입니다. 반면 8,000TEU급 이상은 29척이 발주되었으며 22,000TEU급 20척이 한국 및 중국 조선소에 발주되었습니다.

      2017년은 벌크선이나 대형 유조선 등의 신조발주가 크게 늘었습니다. 전체적으로 2016년 대비 신조발주가 크게 늘었으나 2015년 발주량을 훨씬 밑도는 수준이었습니다.

      http://www.hellenicshippingnews.com/2017-difficult-conditions-again-but-some-improved-sign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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