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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운물류 > 해운산업연구실]2017-12-31 12:34:30/ 조회수 953
    • ■ 12월 21일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 / 러시아 야말 LNG 프로젝트용 쇄빙 LNG 운반선 명명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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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12월 21일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 / 러시아 야말 LNG 프로젝트용 쇄빙 LNG 운반선 명명식 개최

      COSCO 쉬핑(중국원양해운집단)과 MOL이 공동 발주한 러시아 야말 LNG(액화천연가스) 프로젝트용 쇄빙 LNG 운반선의 명명식이 12월 21일 대우조선해양 옥포 조선소(한국 거제시)에서 개최되었습니다.

      MOL의 이케다 준이치로 CEO는 야말 LNG 프로젝트용 쇄빙 LNG 운반선의 명명식에 맞춰 거제시에서 회견을 하고 "이번 야말 프로젝트로 확보한 지식 등을 활용하여, 향후 북극해 항로의 선구자로서 도약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에 도전하고 싶다"고 코멘트 하였습니다.

      COSCO 쉬핑의 북극항로 담당 임원도 명명식에 참석하여 “야말에서 생산되는 LNG를 북극항로를 통해 수요처 각지에 운송할 계획으로, 이번에 학습한 북극해 지식을 활용하여 북극항로의 조기 상업화 달성을 도모하고자 한다”라고 언급하였습니다.

      이외에 동 명명식에서는 동 프로젝트의 주요 주주인 러시아 가스 회사 노바테크의 프로젝트 우에로니카 마키보아 부장이 참가하고, 쇄빙 LNG 운반선을 "블라디미르 루사노흐"로 명명하였습니다. 12월 말 최종 준공 이후 북극해에서 쇄빙 항해 시험을 거쳐 2018년 3월 말부터 실제수송을 시작합니다.

      MOL은 2014년 7월 세계 최초로 쇄빙 LNG 운반선 프로젝트에 참가하였습니다. 당시 대우조선해양과 3척의 신조선 계약을 맺은바 있습니다. 그 중 제1선이 이번 블라디미르 루사노흐호로 선명은 러시아인 북극 탐험가·지질학자의 성명에서 유래합니다.

      블라디미르 루사노흐호는 세계에서 쇄빙 등급이 가장 높은 아크 7의 기술을 채용하여 최대 빙하 2.1미터의 빙하에서도 항해할 수 있습니다. 러시아 야말 반도 사벳타항 LNG 기지에서 동계를 포함한 연간 4계절에 걸쳐 LNG를 수송할 계획입니다. 한편 여름에는 베링 해협을 경유하여 동아시아로 LNG를 수송하게 되어, 신규 수송 루트의 확립과 함께 항해 거리 단축에 따른 CO2 삭감 효과도 기대됩니다.

      https://secure.marinavi.com/news/file/FileNumber/96361
      자료: 마리나비 12월 25일 헤드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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