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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운물류 > 해운정책연구실]2017-12-22 10:03:44/ 조회수 1299
    • 클락슨의 분석에 따르면 중국의 조선산업은 지난 11개월간 수주량이 반등하면서 세계 1위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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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클락슨의 분석에 따르면 중국의 조선산업은 지난 11개월간 수주량이 반등하면서 세계 1위를 차지했습니다.
      2017년 1월부터 11월까지의 전세계 신조선 수주량 1,951만 CGT 중 중국이 713만 CGT(총 324척)를 수주하면서 세계 1위 조선국에 등극했습니다.
      그 다음으로 한국이 574만 CGT, 일본이 182만 CGT를 수주하면서 각각 2위, 3위를 차지했습니다.
      지난 7년간 중국이 한국의 신조선 수주량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다.
      또한 중국의 세계 조선시장 점유율은 36.3%로 한국의 점유율인 29.4% 보다 7%나 높았습니다.

      상해해사대학의 Dong Liwan 연구원에 따르면, 고부가가치 선박에 대한 발주가 중국 조선소에 몰리면서 한국의 경쟁사들이 자금 압박을 받게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올해 8월, CMA CGM은 중국의 Shanghai Waigaoqiao Shipbuilding Co와 Hudong Zhonghua Shipbuilding Co에 22,000TEU 컨테이너선 9척을 발주했습니다.
      또한 10월에는 CSSC(China State Shipbuilding Corp), CIC(China Investment Corp) 그리고 세계 최대 크루즈 운영 선사인 카니발사가 38억 5천만 달러 규모의 초대형 크루즈선 신조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최근 조선사업이 지능적이고 환경 친화적으로 변화함에 따라 중국의 조선산업도 양적성장에서 질적성장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중국선급협회 Sun Licheng 회장에 따르면 중국의 조선 산업은 기술혁신을 위해 노력중입니다. 또한 그는 성장을 유지하면서 세계 조선시장에서 중국의 지위를 강화하기 위해 생산모드 변화, 구조조정, 업그레이드를 실현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한편 COSCO의 대련조선소는 해양산업 솔루션 공급 업체인 Thordon Bearings와 수질윤활 처리된 프로펠러 샤프트 베어링 주문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 베어링은 오염을 유발할 수 있는 오일 대신 해수를 윤활제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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