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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운물류 > 해운빅데이터연구센터]2017-08-18 11:27:59/ 조회수 1075
    • Maersk CEO, 더 이상 초대형선박 발주의 이점이 없다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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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ersk CEO, 더 이상 초대형선박 발주의 이점이 없다고 주장

      Maersk CEO인 Soren Skou는 현재 신조선가 극히 낮음에도 불구하고 비용 측면에서 새로운 초대형선박을 발주할 만한 인센티브가 없다고 주중하였습니다. 5년 전 Skou가 강조한 바와 같이 연료사용의 경제성으로 인해 초대형 선박이 발주되었으나 현재 석유가격 수준을 감안할 때 이러한 이점은 크게 줄었습니다. 게다가 용선시장이 아직 침체기에 머물러 있다는 사실을 고려할 때, 신조 발주 보다 용선시장에서 선박을 확보하는 것이 더 나은 선택입니다

      Skou는 신조 발주의 추가는 주로 시장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선복량 증대의 필요성에 의해 이루어질 것이라고 주장하면서 Maersk는 현재 또는 내년에 새로운 초대형선박 발주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컨테이너선 발주량은 기존 선대의 13%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만일 선주들의 추가발주가 없다면 발주량은 내년말까지 현행 선대의 7%, 2년 내에 1% 수준까지 낮아질 것으로 이는 정기선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Maersk는 2017년 2분기에 흑자전환되었으며,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0억 달러 증가하였습니다. Maersk는 2017년 2분기 3억 3,900만 달러의 이익을 기록한 반면 2016년 2분기에는 1억 5,100만 달러의 손실을 기록하였습니다. Skou에 따르면 Maersk는 올해 남은 기간 동안 운송실적 증가 보다는 수익성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Skou는 Maersk가 최근 몇 년간 시장점유율 확대를 위해 가격전쟁을 전개해 왔으나 지금은 Maersk가 다시 수익성을 회복했기 때문에 자사의 이익지침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http://worldmaritimenews.com/archives/227500/maersk-ceo-no-reason-to-order-new-megashi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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