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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운물류 > 해운산업연구실]2017-05-30 13:10:05/ 조회수 475
    • ■ 벌크선 신조발주 그리스 선주를 중심으로 17년 들어 활성화 / 17년 1~5월에만 벌써 50척 이상 실적으로 16년 전체 47척을 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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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벌크선 신조발주 그리스 선주를 중심으로 17년 들어 활성화 / 17년 1~5월에만 벌써 50척 이상 실적으로 16년 전체 47척을 초과

      부정기 벌크선박의 신조 발주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5월 들어 시황회복이 다소 둔화되었지만 4월까지 드라이 시황이 회복되면서 그리스 선주 등 해외선주들이 신조선 발주를 재개한 것이 주요 원인입니다. 미 JP모건 등 투자은행들의 투기성 발주도 눈에 띕니다. 일본해사신문 집계에 따르면 2017년 1-5월 벌크선 신조 발주 잔액은 53척으로 16년 1-12월 합계 47척을 일찌감치 상회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드라이 시황 자체는 5월 들어 약세를 나타내고 있어, 17년 1분기 드라이 시황 회복은 일시적이었던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우려했던 일이 현실로 다가왔다" 해운회사 관계자는 최근 신조 열풍이 불고 있는 신조선 시장에 대해서 경계하고 있습니다.

      해운회사 관계자들은 선복량 공급 능력이 여전히 높은 것을 지적합니다. 물론 IMO의 환경 규제 등으로 인해 해운시장에서 고령화선의 점진적인 데몰리션 등을 기대할 수 있지만 "중국 조선소 등의 설비 능력이 감소되지 않는 한 근본적인 벌크선박 공급 과잉 문제는 해소되기 어렵다"는 견해가 지배적입니다. (글로벌 선사 부정기선 담당 임원)

      17년 1-5월에 발생한 신조선의 대부분은 중국 조선소에서 수주한 선박들입니다. 이 중 상해외고교조선(上海外高橋造船)처럼 기존에도 수주 실적이 높은 조선소도 있지만 무명에 가까운 잘 안 알려진 조선소에서 수주한 사례도 있습니다.

      16년 1-12월기는, 드라이 시황이 과거 20년 중 최저라고 할 정도의 빙하기였습니다.

      이 때문에 세계 선주들은 물론 해운업 관련 업체들도 거의 발주를 시도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도 47척까지 신조 벌크가 누적될수 있었던 것은, 브라질 대형 자원개발 기업인 VALE사가 40만 중량 톤급의 초대형 광석 전용선(VLOC)을 다량 발주한 영향이 큽니다. 만일 VLOC 발주가 없었으면 벌크 신조 발주는 20척 미만에 머물렀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갑자기 늘어나고 있는 벌크 신조는 장래 벌크선 시황이 개선되고 벌크선박 신조 가격이 더 오를 것이라는 것에 베팅한 그리스 선주, JP모건 등 투기자금의 영향입니다. 울트라 맥스 신조가격의 경우 5월 29일 기준 1척당 2,600만 달러 수준으로 17년 1-3월에 비해 이미 100만~200만 달러 상승한바 있습니다. 그런데 신조를 추진한 세력들의 주장은 17년 남은 기간에도 벌크선 신조 가격은 계속적으로 상승할수 있다는 것입니다.

      한편 드라이 시황은 파나막스의 주요 항로 평균이 6,800달러 수준으로 17년 들어 상승되었다고는 하여도 용선료가 선가에 전혀 미치지 못하는 매우 침체된 상황입니다. 벌크선 용선료의 대폭적인 반등이 이루어지지 못하면 결국 신조를 발주할 유인도 감소하게 되어 신조선 시장도 다시 둔화기조로 전환될수 있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https://secure.marinavi.com/news/file/FileNumber/91176
      자료 : 마리나비 일본 해사신문 5월 30일 제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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