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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운물류 > 해운산업연구실]2017-05-24 10:36:46/ 조회수 629
    • ■ 한국 조선업계 VLCC 수주 독점 / 17년 1~5월 사이 발생 VLCC 신조 38척 중 37척이 한국 조선소에서 발주 / 한국 정부 조선업 경쟁력 강화 정책의 확연한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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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한국 조선업계 VLCC 수주 독점 / 17년 1~5월 사이 발생 VLCC 신조 38척 중 37척이 한국 조선소에서 발주 / 한국 정부 조선업 경쟁력 강화 정책의 확연한 효과

      2016년 이후 극심한 수주절벽을 겪어 오던 한국 조선업계가 VLCC(대형유조선) 수주에서 살아나고 있습니다. 본보(일본해사신문) 집계에 따르면 2017년 올해 1-5월에 발생한 VLCC 신조선 주문량 38척(옵션 발동 추가 발주 포함) 중 한국 조선소 수주분은 37척에 달해 한국조선업계가 거의 독점하는 형국입니다.

      선가는 7,600만-8,400만 달러 수준으로 비교적 양호합니다. 한국 정부는 지난해 10월 31일 해운·조선업 지원을 위한 총 11조원의 기금을 설립했고 정부계 자금이 한국 조선 수주 공세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 지배적입니다.

      조선소별 수주 척수는 현대중공업 16척(中 옵션 5척), 삼성중공업 14척(中 옵션 6척), 한진중공업 4척, 대우조선해양 3척, 나무라(名村) 조선소 1척의 실적입니다.

      발주자별로는 그리스 선주 21척, 싱가포르 선사 10척, 노르웨이 선사 4척, 미국 선사 2척, 일본 선사 1척의 구성입니다.

      한국 조선소는 LNG(액화천연가스)운송선이나 FPSO(부유식 원유 생산 저장 설비)드릴십 등 자원 에너지 분야의 고부가 가치 선박 건조에 강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들어 원유 가격 침체로 오프쇼어 선박 등 세계적으로 해양(플랜트) 개발이 둔화되어 상대적으로 한국 조선소는 다른 해외 조선소들에 비하여 더 고전을 하게 되는 양상이 있었습니다. 게다가 2017년 들어 리그선이나 오프쇼어선 주력 운항 선사가 잇따른 경영 위기에 직면하며 한국 조선소가 과연 어떻게 위기를 극복할 것인가 주시 되어 왔습니다. 또한 LNG 운송선 분야도 셰일가스(비재래형가스) 공급 과잉으로 천연 가스 가격이 침체되면서 LNG 운송선의 신조 추진은 전무한 상태였기 때문에 한국 조선소에 대한 우려는 가중되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한국은 지난해 메이저 해운회사인 한진해운이 법정관리, 메이저 조선업체인 대우조선해양이 채권단 관리 체제에 들어가는 등 해운·조선업의 경영 부진이 뚜렷했습니다.

      그리하여 한국 정부는 지난해 10월 말 동반 위기를 겪고 있는 해운·조선업의 위기 해소를 위해 11조원의 정부계 기금을 설립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조선업 관련하여서는 한국 조선소를 대상으로 250척 정도의 신조 건조 계획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한국 정부의 해운·조선업 경쟁력 강화방안 정책은 즉각적인 효과를 발휘하여, 한진중공업이 올해 3월에 1척당 7,600만 달러로 VLCC 4척을 수주한 것을 필두로 계속적인 한국 조선업체의 신조 발주 러쉬로 이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현대중공업이 4월 수주한 VLCC 선박은 8,200만 달러로 알려졌으며, 삼성중공업은 17년 들어 8,370만-8,400만 달러 수준으로 VLCC 14척을 수주 하였습니다.
      영국 클락손에 따르면 현재 VLCC의 신조선 가격은 1척당 8,000만 달러(원화 약 930억 원)의 시세로, 상대적으로 임금이 높은 일본 조선소는 9,000만 달러 이하로는 신조선 수주가 불가능하다는 견해가 있습니다.

      현재 세계에서 운항 중인 VLCC는 715척으로, 발주잔액은 94척입니다. 준공 예정 VLCC 선박은 17년 31척, 18년 50척, 19년 이후 13척입니다. 한국 조선소들의 수주 공세로 19년 이후에도 신조선 준공이 계속적으로 발생한다면 VLCC의 공급 과잉이 될 수 있다는 우려도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습니다.

      https://secure.marinavi.com/news/file/FileNumber/91066
      자료 : 마리나비 일본 해사신문 5월 24일 헤드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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