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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운물류 > 해운산업연구실]2019-08-27 14:09:54/ 조회수 1179
    • [LNG 운반선 시장 확장기] 선사들은 10년 후를 내다보는 전략을 실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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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L LNG 사업본부 마츠자카 본부장과 LNG 운반선 현황과 장래에 대한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 LNG 운반선 사업 환경은
      "3가지 특징이 있습니다. 첫번째는 LNG 운반선의 commodity(상품화)화의 진행입니다. 그 배경으로서 1-5년 정도의 계약을 잡고 비즈니스를 전개하는 선주의 등장이 꼽힙니다. 그간 LNG 운반선은 실 운송수요가 발생하면 계약이 체결되는 spot 중심이었습니다. 또한 실 화물계약 없이 선박이 발주됨으로써 시장에 신예 LNG 운반선이 유입되는 경우도 비일비재했습니다. 한편 정해진 기간 동안 해당 장소에서 운송하거나 혹은 1년 전후의 단기 계약으로 선박을 투입하고 시장에서의 arbitrage를 지향하는 선주도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2번째는 LNG 운반선 사업의 다양화입니다. LNG 수송뿐 아니라 FSRU(부유식 LNG 저장·재가스화 설비), FSU(부유식 LNG 저장설비) 등 수송에서 저장·발전까지 일체로 다루는 gas to power 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LNG value chain의 수직통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3번째는 경쟁이 심화되면서 기존 LNG 운반선 사업이 어려워지고 있는 것입니다. 특히 spot물을 제외한 장기 계약 안건은 경쟁이 심해 이익률이 저하되고 있습니다. 카타르, 모잠비크, 미국 등 주요국 LNG 개발 프로젝트가 시작되면서 선사들의 LNG 운반선 시장으로의 진입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 그리스 선주 등에 의한 LNG 운반선 선행발주를 어떻게 평가하나
      "LNG 운반선 1척의 건조비는 대형 유조선(very large crude carrier·VLCC) 2·3척 분량입니다. 금액이 크고 시황 변동도 크므로 시황 악화 시 손실의 크기를 생각하면 조심스럽습니다. 그리스 선주는 다양한 LNG 개발 프로젝트를 감안해 향후 LNG 운반선 선가가 상승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지만 실제 선가의 추이는 확신하기 어렵습니다."

      - LNG 운반선의 급변하는 사업 환경에 어떻게 대처하나
      "선복이 commodity(상품화) 될 때에는 선가가 저렴할 때 발주해 시황이 높을 때 매각하는 asset play로 대응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타사와의 차별화를 꾀하기 어렵기 때문에 당사가 지향하는 비즈니스 모델은 아닙니다. 또한 LNG 생산 확대를 계획한 국가에서 계획을 취소하는 등의 정치적 risk도 상존해 있습니다.“

      "한편 MOL은 전술한 다양화 되고 있는 LNG 운반선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입니다. 당사는 FSRU에 있어 터키 국영석유가스 보타스(BotaS) 전용 계약, 홍콩 전력 대기업 CLP 전용 장기 용선 계약, 인도네시아 gas to power 프로젝트인 자바 1 등에 실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 MOL의 전체 경영계획 중 LNG 운반선 사업을 어떻게 전망하는가
      "당사 경영계획인『Rolling Plan』에서는 10년 후 당사가 원하는 모습을 규정하고 있습니다. LNG 운반선에 대해서는 ① 다각도의 LNG value chain 구축을 위해 신흥 시장에서 파트너와 협업, ② value chain 수직통합 등 고객으로의 제안형 영업 심화를 통한 부가가치 추구, ③ 안전 운항 제고, ④ LNG 운반선 신조 선박의 조달력 강화, ⑤ LNG 운반선 운항비용 경쟁력 향상 등을 기술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MOL 경영계획은 쇄빙 LNG 운반선 등 러시아 고객 등을 대상으로 하는 고난도 안건에의 대응 전략, 지금까지의 계약 실적에 근거하는 광범위한 기존 고객 기반 강화 방안, 신규 파트너 수립 전략, 해양플랜트 사업과의 시너지를 통한 LNG value chain의 수직통합 등을 강구해 당사의 신장을 도모하는 계획 등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 최근 LNG(액화천연가스) 트레이드 동향은
      "시장조사 회사에 의한 LNG 수급 전망은 매년 개정·수정되고 있습니다. 이를 반영해 당사의 전망도 2025년 시점의 수송량을 4억 3,000만 톤에서 4억 5,000만 톤으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수요자 측면에서는 중국과 인도의 동향이 주목됩니다. 중국은 정부 차원의 대기오염 정책을 배경으로 중단기적으로 LNG 수입량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인도는 에너지 정책으로 2022년까지 LNG의 비율을 현 7%에서 15%로 올릴 방침이여서 탄탄한 수요가 전망됩니다. LNG는 재생 가능 에너지와도 궁합이 좋아 안정적인 성장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전 세계 LNG 운반서 선복량은 현재 500척에 못미치는 수준이지만 2040년에는 1,000척 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 2023-2025년까지 전 세계에서 복수의 LNG 신규 프로젝트가 시작되는데
      "신규 프로젝트는 북극해 같은 고부가가치 안건, 중국·인도 등 특정 target 지역 안건, 카타르 등 정부 주도의 안정형 안건의 3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모두 사업 확대의 호기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 MOL LNG 선대의 규모는
      "2019년 6월 31일 기준 발주잔량 포함 전 세계 LNG 운반선 636척 중 99척에 관여하고 있습니다. 향후 몇년 동안 200척 규모의 발주를 앞두고 있는데, 그 중 30척 정도의 참가를 목표로 합니다. 다만 목표로 하는 것은 척수 규모가 아니라 고객에 대한 가치 제공의 크기를 target으로 할 방침입니다."

      마츠자카 켄타 84년 도쿄 대학 교양학부 졸업 및 MOL 입사. 2014년 LNG 선박부 부장, 2016년 에너지 수송 영업 본부 부장, 2018년 4월부터 현직(LNG 사업본부 본부장). 1961년생, 58세.

      https://secure.marinavi.com/news/file/FileNumber/111611
      자료: 일본해사신문 2019년 8월 27일 제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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