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검색옵션
    • [해운물류 > 해운산업연구실]2019-09-01 22:04:08/ 조회수 1032
    • 상사(商社)의 장래 해운시황 전망은. 19년 3분기 이후 용선시황 개선으로 선박투자 적기
      평가덧글
      인쇄보내기
    • 일본 이토츄상사(伊藤忠商事) 선박해양부 후지모토 히로카즈(藤本博和) 부장과 해운 전망에 대해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 올해 용선 시황을 어떻게 전망하는가

      “드라이 시황의 앞날은 낙관적입니다. 올가을부터 내년까지 본격 상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최근 몇년의 시황 침체로 신조 발주는 억제 경향에 있어 선복의 공급압력은 당분간 강하지 않은 상황이 계속 됩니다. 올해는 신조선 준공이 지난해보다 약간 늘어난데다 미·중 무역마찰이라는 불투명한 요소가 있어 수송루트가 바뀌고 톤마일이 감소할 가능성이 있지만 그럼에도 안정적인 화물 움직임은 변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게다가 밸러스트수 처리장치 탑재 공사나 스크러버의 retrofit(기존선으로의 탑재)에 필요한 수선 도크 내 인력 부족으로 인한 공기 연장, 내년 1월 개시 SOx 배출 규제로 인한 연료유 코스트 상승을 고려한 감속 운항의 심도화가 수급을 긴축시키는 효과를 가져올 것입니다.”  

      - 세일즈&리스백(S&LB; 매각 후 재용선) 안건 추세는
      “해운시황의 장기간 불황을 염려한 EU 금융기관의 자금공여 축소로 선박금융이 어려워진 영향을 배경으로 S&LB 수요가 몇 년 전에 생겼습니다. S&LB을 수행해 유동자금을 확보하고 다시 용선료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필요 선박을 충당하는 방식입니다. 당사는 2015년경부터 S&LB에 임해 상당수의 선박을 용선해 운용하고 있습니다."

      “S&LB를 통해 그동안 접점이 없던 아시아 해운과 그리스 등 EU 해운 간에 관계가 생겨 이젠 수요와 공급이 잘 매칭되고 있습니다. 아시아 해운선사들이 보유 선박을 EU 선주에 매각하고 이를 다시 용선해 운항하는 경우가 최근 확대되고 있습니다. 유럽 선주·선사들이 신조에 필요한 자금을 대출받기 어려운 상황에서 아시아에서 매각하는 중고선을 매입하는 것인데, EU 금융기관들이 다시 선박 파이낸스를 다루기 전까지는 S&LB 수요가 계속될 것으로 분석됩니다.”

      - 사업 차세대화를 위한 노력은
      "차세대화라고 말하는 건 어폐가 있지만 그동안 당사는 보유 선박을 모두 신조로 조달했으나 올해 2019년부터 건화물 운반선의 중고 매선을 시작으로 이미 4척을 구입했습니다. 선형은 울트라막스에서 포스트파나맥스까지입니다.“  

      "최근 세계 조선업은 기자재 가격과 인력 임금 상승으로 건조 코스트가 오르고 있어 신조선가를 내릴 수 없습니다. 반면 현 시점의 중고 선가는 전반기 드라이 시황 침체에 따라 아직도 비교적 낮은 수준으로 신조선에 비해 저렴합니다. 당사는 이러한 상황에서 경영성과 개선을 위해 중고 매선을 적극적으로 실시했습니다. 드라이 시황은 2019년 3분기 들어 오름세가 강하고 중고 선가도 용선시황과 연동해 상승세를 보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가격 상승 이전에 중고선을 매입할 때라고 판단했습니다.“  

      - 그런데 2019년 상사(商社)나 대형선사의 중고매선은 거의 전례가 없다. 기동적으로 투자 판단을 하는 것이 가능한가
      "당사는 약 2년 전부터 검토하고 있던 선박 투자에 대한 독자적인 신규 가이드라인을 2019년 3월 말에 책정하고, 4월부터 이를 토대로 투자 여부를 판단하고 있습니다. 상세한 것은 밝힐 수 없지만 동 가이드 라인은 제반 데이터를 근거로 선형과 선령(신조선 포함)별 적정하다고 판단되는 선가지표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한편 당사는 중고선 매선가격이 지표보다 높더라도 장기적인 trade 계약이 체결된 안건에는 투자를 검토하는 등 기본적으로는 가이드라인을 토대로 결정하지만 추가로 관리 부문과 협의해 종합적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2019년 시황 변동의 상하폭이 커 선박가격의 오르내리는 폭도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매매 타이밍을 예측하기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다만 2019년 3분기 이후 시황 개선의 움직임이 확실히 나타나고 있기 때문에 파트너와의 공유선을 포함한 보유 선대 확대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후지모토 히로카즈 부장. 89년 조치대 졸, 91년 이토추 상사 입사. 이토츄 그리스 법인 CEO 등을 거쳐서 09년 선박제일부 과장, 14년 선박 해양부장 대행, 19년 4월부터 현직. 52세.

      file:///C:/Users/User/AppData/Local/Microsoft/Windows/INetCache/IE/P42BB47P/111769.pdf
      일본해사신문 9월 2일 제1면
댓글달기

비밀번호 확인

: 취소



많이 본 뉴스

WEEKLY REPORT KMI 동향분석 Ocean & Fisheries 해양수산 KMI 월간동향

하단 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