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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운물류 > 해운산업연구실]2019-05-29 17:53:43/ 조회수 995
    • 싱가포르 BW LPG, 약 5천억 원 규모의 선박금융 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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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W LPG는 5월 22일 일본 이요은행(伊予銀行)이 EU와 아시아계 금융기관과 함께 싱가포르의 LPG(액화석유가스) 운반선 특화 선사인 BW LPG에 미달러 4억 5,800만 달러(원화 약 5,000억 원)의 선박금융을 제공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요은행이 BW LPG에 선박금융을 제공한 것은 당행 역사상 최초입니다.

      BW LPG는 이번 대출로 조달하는 자금을 2020년 11월에 인도되는 약 8억 달러 규모의 신조 선대 관련 차환 등에 충당할 계획입니다.

      BW LPG에 선박금융을 제공하는 신디케이트단은 덴마크 Nordea 은행 외, 싱가포르 화교은행(Oversea-Chinese Banking Corporation·OCBC), 네덜란드 ING 은행, 프랑스 크레디 아 그리콜(Crédit Agricole) 등 유럽과 아시아의 금융기관 총 8행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이요은행은 싱가포르 지점이 참여합니다.

      이번 대출은 신디케이트론에 의한 협조 융자로, 기간은 7년입니다. 7년의 기간 중 한도(4억 5,800만 달러) 내에서 자유롭게 차입·상환할 수 있는 계약조건입니다. 금리는 주요 런던 은행 간 거래 금리인 LIBOR 플러스 1.8%를 적용합니다.

      Martin Ackermann BW LPG CEO는 당사의 경쟁력 있는 자본 활용 능력이 입증되었다고 코멘트 했습니다. BW LPG는 대형 LPG 운반선(Very large gas carriers)을 합작 자회사 운항선 포함 45척을 운항하는 등 세계 최대의 VLGC 선대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https://secure.marinavi.com/news/file/FileNumber/109106
      자료: 일본해사신문 2019년 5월 29일 제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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