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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운물류 > 해운산업연구실]2018-05-21 18:00:30/ 조회수 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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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BC,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여 무역금융부문의 문서작업 간소화에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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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SBC는 R3 컨소시움에 의해 개발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여 Cargill사의 신용장(L/C)을 취급하는 ING Bank NV와 무역금융업 부문에서 블록체인을 활용한 거래를 완료하였다. 이번 거래의 신용장은 아르헨티나에서 말레이시아로 대두를 수송하는 선적에 관한 것이다.
이 거래는 구매자와 판매자 간의 최종 거래자 간에 발생한 건으로, 구매자와 판매자가 거래하는 쌍방의 은행은 공유된 디지털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여러 단계를 거치지 않고 거래를 종결지었다.
이번 무역거래는 블록체인의 이용가능성과 적용 가능성을 확인한 사례이다. HSBC 상업금융 혁신·성장부문(innovation and growth for commercial banking) 수석인 Vivek Ramachandran은 “이번 사례가 거래가 어떻게 수행되는지를 보여주는 변곡점으로 작용한다.”고 평가했으며 블록체인을 통해 모든 거래의 해당자들은 플랫폼에 연결되어 있으며 거래에 관한 내용과 정보가 즉각적으로 업데이트되기 때문에 문서교환의 필요성이 없어졌다고 지적했다.
블록체인은 무역금융 분야에서 일반적으로 문서교환에 5~10일이 소요되는 전통적인 문서 중심의 프로세스를 간소화할 수 있다. 실제로 이번 Cargill사의 거래는 24시간 내에 종결되었다.
https://www.hellenicshippingnews.com/hsbc-says-trade-deal-shows-blockchain-viable-for-trade-finan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