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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 > 경제산업연구실]2017-10-30 09:25:09/ 조회수 2030
    • 러시아 노바텍, 북극항로 활용 위한 LNG 환적 터미널 건설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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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 노바텍, 북극항로 활용 위한 LNG 환적 터미널 건설 추진

      지난 10월 26일자 기사에 따르면 최근 러시아 최대 민영가스업체인 노바텍(Novatek)은 북극 극지용(Arctic ice-class ) LNG선으로부터 재래식 LNG(conventional LNG)선으로의 환적 전용 터미널 건설을 위해 캄차카정부와 협력의정서를 체결했다. 이 터미널은 한 해 20 MTPA(Million Tons Per Annum)을 처리할 수 있는 규모로 2023년에 완공될 계획이다.

      노바택은 이 터미널 건설을 통해 북극지역으로부터의 LNG공급망을 최적화 시킬 수 있으며, 나아가 북극해 활용을 촉진시키고,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소비지로 둔 새로운 LNG 공급허브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 달 초, 노바텍 CEO인 레오니드 미켈슨(Leonid Mikhelson)은 현재 야말 LNG 프로젝트를 위해 2019년 상반기부터 운영할 계획인 3대의 액화 천연가스 전용열차에 추가적으로 1대를 더 투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노바텍은 기단(Gydan)반도에 ‘Arctic LNG-2’ LNG 기지를 건설해 2023년에 완공하여 Salmanovskoye와 Geofizicheskoye 가스전으로부터 가스를 개발·수출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처럼 노바텍의 야말과 기단 반도에서의 가스를 개발할 경우 세계 제1위 생산국인 카타르의 생산량과 맞먹는 70 MTPA를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기사 원문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https://www.maritime-executive.com/article/russia-to-build-lng-transshipment-terminal-for-arctic-traff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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