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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운물류 > 해운산업연구실]2019-09-18 18:23:23/ 조회수 1715
    • [사우디 석유 조달 위기] 벙커유(선박연료유) 가격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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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우디 석유 생산 시설 폭파 사건 이후 벙커유(선박연료유) 가격이 급등하고 있습니다. 특히 중동 항만 인근 벙커유 가격의 변동 폭이 높은데, Rim Intelligence에 따르면 9월 16일자 푸자이라(UAE) 항만 기준 C중유(380CST) 가격이 9월 15일 대비 76달러 오른 톤당 446-449달러로 하루만에 20% 상승했습니다.

      다른 주요 벙커링 항만의 경우 9월 15일에서 9월 16일 하루만에 로테르담항 62달러 오른 364-367달러, 싱가포르 27달러 오른 467-470달러, 도쿄 8달러 오른 465-468달러 등 아시아 항만의 벙커유 가격 상승 폭이 비교적 낮았습니다.

      한편 석유시장에서 이번 무인기(드론) 공격의 영향으로 사우디로부터의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17일 오전 중동산 두바이유(일반 석유)는 9월 15일 대비 8.1달러 오른 1배럴=66.4달러로 4개월 만의 최고수준을 기록했습니다.

      다만 우려되는 것은 EU 등 세계 주요 선사들은 전반기 실적을 발표한 7월 말 시점에서 7-9월기 C중유 가격 전제를 톤당 428-450달러로 잡고 있어서 벙커유 가격이 계속적으로 증가할 경우 2019년 올해 연결산 실적은 전망치보다 둔화될 수 있습니다.

      https://secure.marinavi.com/
      자료: 일본해사신문 2019년 9월 18일 제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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