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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운물류 > 해운산업연구실]2019-05-09 17:56:29/ 조회수 1413
    • 머스크 라인 전자통관 플랫폼 도입. 컨테이너 선사 중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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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머스크 라인은 4월 29일 부터 유럽 국가들을 대상으로 전자통관 플랫폼(Platform·PF)을 도입했습니다.

      머스크 라인은 동 플랫폼에 의해 유럽 지역 7개국을 대상으로 하는 수출입 신고에 있어서 온라인상에서 신속하고 효율적인 처리가 가능해졌습니다. 이러한 전자통관 플랫폼을 도입한 것은 컨테이너 선사로는 머스크 라인이 최초입니다.

      동 PF의 작동원리는 선박이 해상 이동 중에 육상에 근무하는 근로자 등이 온라인을 활용하여 입항 예정 항만과 관련된 통관수속을 도착 이전에 완료하는 것입니다.

      머스크 라인은 동 전자통관 플랫폼을 2019년 중 유럽 이외의 전 세계에 확대를 꾀할 계획입니다. 2019년 연내에 이탈리아, 그리스 등 EU 지역내 국가들과 미국 등 북미 일부 국가까지 전자통관 플랫폼을 정착시키고, 2020년 중에는 아시아와 남미 주요 국가들에서까지 전자통관 플랫폼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이번에 머스크 라인인 도입한 전자통관 관리 플랫폼에 접속할 수 있는 국가는 독일, 프랑스, 덴마크, 네덜란드, 폴란드, 영국, 스페인의 유럽 7개국입니다.

      동 플랫폼을 활용하면 종래에 비해 통관에 필요한 대리업자(중개업자) 수를 크게 줄이는 것이 가능해져 화주에 있어 시간과 코스트의 대폭적인 절감으로 연결될 수 있습니다.

      머스크 라인은 PF가 전 세계적으로 확대된 2020년 연말 기준, PF의 활용을 통해 운임을 종래 대비 최소 3% 이상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머스크는 2017-2018년의 2년간 독일에서 전자통관 플랫폼을 시범운용 했으며, 당시 운임절감 효과를 확인하는 등 PF의 활용을 통해 운임 효율화를 제고할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https://secure.marinavi.com/news/file/FileNumber/108472
      자료: 일본해사신문 2019년 5월 9일 제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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