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검색옵션
    • [수산 > 수산정책연구실]2017-05-11 09:26:24/ 조회수 1053
    • New American Economy에서 미국 수산식품산업 종사자 구성에 대한 의미있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다. 이 연구결과에 따르면, 2015년 기준, 어업분야는 미국 현지 출생자가 86%, 그들 중 82%가 대학 이하 학력 소지자이다.
      평가덧글
      인쇄보내기
    • New American Economy에서 미국 수산식품산업 종사자 구성에 대한 의미있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다. 이 연구결과에 따르면, 2015년 기준, 어업분야는 미국 현지 출생자가 86%, 그들 중 82%가 대학 이하 학력 소지자이다.

      수산식품 가공처리분야는 62%가 외국인 노동자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약 45,000명의 미국 출생 노동자들의 일자리를 만드는데도 기여했으며 상업적 어업의 기반을 강화하는 역할도 했다. 즉, 미국 수산업은 여러 면에서 이민 노동자들의 공헌 없이는 운영할 수 없다는 것이다.

      이처럼 미국의 수산식품 가공산업은 외국인 노동자들에 크게 의존한다. 이런 실정에도 불구하고 필요한 H-2B라는 고용비자를 취득하는 데는 너무 높은 비용이 든다고 한다. 그런데 높은 비용을 지불한다고 해도 H-2B 비자는 연간 66,000건으로 제한을 하고 있어서 고용주들이 요구하는 126,000건에는 턱없이 부족하다는 평가이다.
      이러한 수산식품업계의 요구에 미국 의회는 과거 3년 동안 H-2B 비자를 통해 입국한 외국인 노동자들은 H-2B 비자 상한선에 포함시키지 않는 것으로 한시적으로 허용했다. 그러나 미국 의회는 2017년 회계연도에 또 다시 비자의 수를 극적으로 줄일 움직임이라고 한다.
      (자료 참조 : New American Economy - Sixty-Two Percent of U.S. Seafood Processing Workers are Foreign-Born, New Study Shows,2017.05.04./ New American Economy - Sea to Table: The Role of Foreign-Born Workers in the Seafood Processing Industry, 2017.05.03.)
댓글달기

비밀번호 확인

: 취소



많이 본 뉴스

WEEKLY REPORT KMI 동향분석 Ocean & Fisheries 해양수산 KMI 월간동향

하단 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