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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 > 해양환경·기후연구실]2018-09-30 19:40:00/ 조회수 661
    • 하노버의 독일연방 지질학 및 천연자원청(Bundesanstalt fuer Geowissenschaften und Rohstoffe in Hannover)이 북해의 석유와 가스 매장지를 찾기 위해 수집된 데이터를 이용해서 퇴적물의 축적을 분석한 결과, 북해의 해저 침강 속도가 빨라지고 있음이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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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북해는 연평균 0.4 밀리미터씩 침강하고 있지만 지난 260만 년을 합하면 총 1,100미터로 다른 얕은 바다에 비해 매우 큰 변화를 보였다. 북해는 평균 수심이 100 미터 이하이지만 라인강, 엘베강, 템즈강 등에서 유입된 퇴적물이 두꺼운 층을 이루고 있다. 지난 260만 년 동안 북해에는 약 1,000 미터 두께의 퇴적물이 퇴적되었으며, 지점에 따라서는 퇴적층이 수 킬로미터에 달한다. 침강 속도가 빨라지는 이유는 북해 퇴적물의 증가로 인해 해저가 뜨겁고 쉽게 변형되는 맨틀로 가라앉기 때문으로 추정되고 있다. 그러나 침전물의 유입과 침강 속도가 서로 균형을 이루어 해저 침강으로 인해 북해의 수심이 더 깊어질 가능성은 거의 없다. 한편, 북해의 해저가 침강하면서 알프스는 반대로 융기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뮌헨 공대의 연구팀이 GPS를 이용해서 조사한 결과, 알프스는 지역적으로 차이가 있지만 연간 1.8 밀리미터씩 높아지고 북쪽으로 0.5 밀리미터씩 이동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http://www.faz.net/aktuell/wissen/erde-klima/erdoberflaeche-in-bewegung-die-nordsee-sinkt-die-alpen-wachsen-1577002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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