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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 > 독도해양법연구센터]2019-07-31 19:19:27/ 조회수 967
    • 프랑스, 아시아에서 새로운 동맹을 구축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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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마뉴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일본과의 양자관계를 발전시키겠다는 의지를 반영하여 지난달 일본을 첫 공식 방문했다. 프랑스와 일본 간 관계는 모든 분야에서 발전하고 있지만, 가장 유망한 협력 분야는 인도-태평양 해양 안보이다. 프랑스는 현재 인도-태평양 지역의 주요 플레이어는 아니지만, 향후 변화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일본과 인도와 관계를 구축하는 것에 그 가능성이 달려있다.
      프랑스의 전략에 있어서 인도-태평양은 중추적이다. 프랑스의 해외 영토와 그 EEZ의 90%가 인도-태평양 해역에 있다. 8000여명의 군사력이 이 해외영토에 주둔하고 있으며, 프랑스는 군사 설비 수준을 계속 유지할 계획이다.
      중국의 해양력 확장과 해상의 이슬람 세력 테러리즘의 확대는 프랑스의 항해의 자유에 제한이 되는 요소들이다.
      프랑스는 인도를 중요한 파트너 국가로 보고 있으며, 인도와의 관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인도-프랑스 공동 군사훈련은 1983년 첫 실시된 이래 지속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은 커져가는 중국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호주, 인도, 프랑스 간 새로운 전략적 동맹을 제안한 바 있다. 2018년 호주 방문 시 “파리-델리-캔버라 축‘을 인도-태평양의 지역적 조직으로 구성할 것을 제안했다.
      이제 프랑스는 일본을 또다른 주요 파트너로 상정하고 안보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https://www.orfonline.org/research/france-looking-new-allies-asia-53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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