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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 > 해역환경관리센터]2019-04-20 22:49:42/ 조회수 1819
    • 플라스틱 쓰레기를 수소연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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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국 Waste2Tricity 사는 플라스틱으로 수소연료를 생산하는 기술을 보유한 PowerHouse Energy (PHE) 사와 계약에 서명함으로써 플라스틱을 수소연료로 전환(plastic-to hydrogen)하는 재활용 공장 건립에 한걸음 나아가게 되었다. 이번 계약으로 Waste2Tricity 사는 PHE의 기술을 영국과 동남아시아에서 사용할 수 있는 권리를 획득하였다. 이 기술의 핵심이 되는 공정은 Distributed Modular Gasification (DMG)이라고 하는데, 먼저 플라스틱 쓰레기를 매우 높은 고온으로 가열하여 일산화탄소, 이산화탄소, 그리고 수소가 섞여있는 혼합가스를 얻게 된다. 다음으로 이 혼합가스가 자동차 등의 연료로 사용될 수 있는 수소연료로 변환되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DMG 공정기술은 2018년 11월에 승인을 받았고, 이 기술을 활용한 최초의 플라스틱 쓰레기 재활용 플랜트가 영국 체셔 주 엘스미어포트 시의 Protos site란 곳에 설립될 예정이다. Protos site는 혁신산업 허브로 계획되고 있는데, 여기에 쓰레기로부터 에너지를 생산하는 시설과 더불어 바이오매스 시설과 자원재활용 센터가 들어서게 된다. 완공되면 여기서 하루 25 톤의 플라스틱 쓰레기가 처리되며, 그 결과 재생 타이어와 더는 재활용이 되지 않는 플라스틱 제품들이 생산되고 또 3,000 가정에 공급할 수 있는 전기와 대형 트럭이 6,000 마일을 이동할 수 있는 수소연료를 얻게 된다고 한다.

      https://resource.co/article/partnership-brings-uk-step-closer-first-waste-hydrogen-plant-13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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