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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 > 혁신성장연구실]2018-12-21 16:18:04/ 조회수 1403
    • 크루즈사들, 친환경 선박 개발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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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루즈 산업이 발전함에 따라 환경적 위험에 대한 부작용의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6,000명 이상 승객을 태우는 가장 큰 크루즈 선박은 하루에 거의 10만 갤런의 연료를 태우며, 이는 500만대의 자동차들이 배기량과 같은 아황산가스를 발생시킨다고 환경단체들은 말하고 있다. 실제로 이런 영향으로 인하여 몇몇 지역에서는 크루즈 입항을 제한하기도 하였다. 이탈리아 베니스는 2014년부터 96,000톤 이상의 크루즈 선박의 입항을 제한하기도 하였다.
      환경적 부작용으로 인하여 크루즈 산업에서는 친환경 기술 도입을 서두르고 있다. 크루즈 선박은 그동안 벙커 연료를 사용하였는데, 이 연료는 휘발유와 증류 연료 오일을 추출한 후 남은 원유로 발암물질 및 연소 시 유독가스가 다량 배출된다.
      따라서 크루즈사들은 친환경 연료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그런 기술 중 하나는 LNG(액화천연가스)이다. 카니발 크루즈 라인(Carnival Cruise Line)은 2020년 첫 LNG 크루즈 선박을 출시할 예정이며, 이는 북미 최초가 될 것이다.
      또한 후티루텐(Hurtigruten) 크루즈 라인의 다니엘 스켈담(Daniel Skjeldam) 회장은 지속가능한 방법으로 선박을 운항해야 한다고 하며, 2019~2021년에 걸쳐 3척의 하이브리드 전기 동력선을 발주하였다. 스켈담 회장은 이 선박들이 더 친환경적인 순항선이며, 업계 전체가 따라야 할 기준을 높일 선박들이라고 덧붙였다.

      https://www.sun-sentinel.com/travel/la-tr-cruise-news-environmentally-conscious-ships-20181202-story.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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