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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만 > 항만정책연구실]2017-06-08 07:25:41/ 조회수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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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성, 『제로(Zero)배출항만』의 구축을 위한 추진전략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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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토교통성, 『제로(Zero)배출항만』의 구축을 위한 추진전략 수립
국토교통성은 LNG벙커링에 대한 전국적인 공급체계구축을 위한 검토를 추진할 예정임. 국토교통성은 SOx 규제가 강화되는 2020년에 요코하마항에서 “ship-to-ship”방식에 의한 연료공급방식을 추진하고 있으며, 내항선의 연료에 대해서도 LNG로의 전환이 예상됨에 따라 전국적인 공급체계구축에 대한 정책방안을 모색하고 있음.
LNG 벙커링 거점의 형성은 요코하마항에서 LNG 벙커링 선박을 도입하여 컨테이너선과 여객선 등의 대형 LNG연료 선박에 대한 벙커링을 지원할 계획임. 향후 LNG 수요확대에 맞춰 부두 등의 LNG 출하시설의 정비 및 2척 이상의 벙커링 전용선박의 건조 등을 추진할 로드맵을 제시하고 있음.
한편, 해운업계에서는 규제 강화에 대응하기 위하여 저유황 연료의 사용, 배기가스정화장치(스크러버)의 사용, LNG 연료의 도입 중에서 하나의 대안을 선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 내항 해운은 저유황 연료의 사용이 많아 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지만, 페리 분야에서 선사가 LNG 연료화의 검토를 진행하고 있는 상황임. LNG벙커링 공급체제의 구축단계에 따라 다르지만, 다른 분야에 대해서도 LNG 연료화의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
이러한 상황변화를 고려하여 『전국적인 LNG벙커링 공급 체계』의 도입방안을 검토할 예정임. "우선 요코하마항을 중심으로 우선적으로 검토하고, 향후 내항해운도 LNG 연료화가 진행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전국을 포함하는 대안도 검토하겠다"는 것이 국토교통성의 장기적인 플랜이라고 할 수 있음.
LNG 연료선박에 대한 연료공급망의 거점구축은 환경정책의 일환이기도 함. 항만•물류활동의 에너지화•저탄소화•효율화에 의한 "CO2(이산화탄소) 배출원 대책“, 갯벌 조성에 의한 “CO2 흡수원 대책”, “해상풍력 발전의 도입” 등 신재생 에너지의 도입•활용을 통해 항만공간에서의 탄소배출 감축을 통한 『제로 배출 포트』의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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