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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항만 > 항만정책연구실]2017-05-03 06:37:43/ 조회수 938
    • 미국의 카니발선사, 바르셀로나항만에 LNG연료 선박 전용터미널 개발에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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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의 카니발선사, 바르셀로나항만에 LNG연료 선박 전용터미널 개발에 착수

      세계 최대의 크루즈 회사인 미국의 카니발공사 및 PLC가 2018년 4월의 공동 운영을 목표로 스페인의 바르셀로나항만에 새로운 크루즈 터미널을 정비할 계획이다. 바르셀로나항 2번 터미널을 정비할 계획이며, 새로운 터미널시설은 친환경 신조 여객선의 취항에 맞춰 LNG(액화 천연 가스)를 주 연료로 하는 선대에 대응할 수 있는 시설을 정비할 예정이다. 미국과 유렵선사가 주로 이용하는 거점항만에서 LNG연료 선박의 기항을 위한 위해 추진되는 크루즈전용 터미널의 정비는 바르셀로나항만이 세계 최초라고 할 수 있다.
      미국의 카니발사는 2015년 중반부터 바르셀로나 항만당국과 새로운 터미널 건설에 합의했다. 약 1만 2,500㎡의 부지에 3,000만 유로 이상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최첨단 시설을 개발한다는 개발계획을 발표했다. 실질적인 사업 착수는 2016년 7월부터 착공할 예정이며, 새로운 터미널의 슬로건은 환경을 배려하는 차세대형 유람선 “그린 크루즈쉽(Green Cruise Ships"에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그 핵심은 "세계에서 가장 깨끗한 연료로 불리는 LNG"를 중심으로 일반 벙커-C유뿐만 아니라 LNG를 주 연료로 사용하는 선대의 기항을 염두에 두고 항만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카니발사는 현재 산하 운영 선사 10개사중 8개사가 바르셀로나에 기항하고, 그중 4개 선사가 LNG를 주 연료로 하는 신조 운항을 계획하고 유럽의 조선소에서 야드에서 건조 또는 건조 할 계획이다. 카니발사는 몇 년 전부터 LNG 연료 공급체제 구축을 시작하였으며, 독일의 아이다 선대를 사용하여 함부르크항만에서 전용 바지선에 의한 연료 공급을 시작하는 등 LNG 연료사용에 대한 신규 선박의 전조에 착실하게 대응하고 있다.
      https://secure.marinavi.com/news/ind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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