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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운물류 > 해운산업연구실]2018-02-01 23:23:08/ 조회수 1050
    • ■ 두산 엔진, 대우조선해양이 건조 예정인 초대형 컨테이너선의 선박용 엔진 수주 / 조선소 수주를 통해 자국 연관 산업 매출이 동반 증가하는 산업 간 선순환 구조로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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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두산 엔진, 대우조선해양이 건조 예정인 초대형 컨테이너선의 선박용 엔진 수주 / 조선소 수주를 통해 자국 연관 산업 매출이 동반 증가하는 산업 간 선순환 구조로 평가

      두산 엔진은 1월 31일 대우조선해양에서 선박용 엔진 5개를 수주했다고 한국 거래소에 고시했습니다. 수주액은 총 495억 원(4,649억 달러)이고, 2019년 7월 2일까지 전달 예정입니다. 제작되는 동 엔진은 대우조선해양이 스위스 선사 MSC에 인도 예정인 초대형 컨테이너선에 탑재될 예정입니다.

      두산 엔진은 2017년 12월 MSC가 발주한 초대형 컨테이너선에 탑재하는 엔진 수주를 위해 대우조선해양과 협상 중임을 발표한바 있습니다.

      대우조선해양은 2017년 9월 컨테이너선 5척을 총 8억 2,000만 달러에 수주하였는데, 이는 1척당 1억 6,400만 달러의 금액이었습니다. 그런데 수주금액(총 8억 2,000만 달러)은 추진 방식에 관한 옵션을 포함한 금액이었는데, 이후 LNG 추진선으로 건조하는 옵션이 행사되지 않으면서 5척 총 6억 9,000만 달러, 1척당 1억 3,800만 달러로 수주금액은 감액되었습니다.

      당시 MSC와 대우조선해양은 LNG 추진선이 아닌 중유를 주유하는 일반적인 방식의 컨테이너로 건조하는데 합의하였습니다.

      동 5척의 인도 기한은 2020년 3월 15일까지 입니다. 선형은 공식적으로는 발표되지 않았으나 5척 모두 2만 TEU 이상으로 추정됩니다.

      조선업 관계자는 두산 엔진의 선박용 엔진 수주를 선박 수주로 자국 연관 산업의 매출이 동반 확대되는 산업 간 선순환 구조 사례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https://secure.marinavi.com/

      마리나비 2017년 2월 2일 제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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