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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 > 중국연구센터]2017-08-28 10:16:10/ 조회수 1183
    • 중국, 국제해저관리기구 옵저버(obsever) 자리 처음으로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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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국제해저관리기구 옵저버(obsever) 자리 처음으로 획득


      최근, 국제해저관리국 제23차 회의가 개최되었으며, 회의에서 옵저버 자리에 관해서 검토했다. 상하이교통대학교 극지·심해발전전략연구센터가 제출한 옵저버 자리 신청을 통과시켰으며, 이에 따라 중국은 처음으로 국제해저관리기구의 옵저버 자리를 획득하게 되었다.

      ■ 국제해저관리기구 옵저버의 역할
      중국대양광산자원 연구개발협회의 관계자에 따르면, 옵저버는 글로벌 심해관리에서 독특한 역할을 발휘하고 있다. 새로운 심해구역에 관한 법률과 규칙은 모두 해저관리기구의 회원국들이 검토하고 제정한 것이다. 관리기구는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하여 문건을 작성하게 되고, 옵저버는 회의에서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낼 수 있어서 심해 관련 의제와 규칙, 기준의 제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따라서 국제해저관리기구는 정책을 제정하기 시작할 때부터 옵저버의 영향과 제약을 받을 수 있다.

      ■ 극지·심해발전전략연구센터의 주요 역할
      상하이교통대학교 극지·심해발전전략연구센터는 2013년에 설립되어, 중국 `심해저 자원 탐사·개발 13·5 계획' 과 <심해저 자원 탐사·개발 법> 제정의 주도기관이다. 이 센터는 중국 심해저 자원 탐사·개발 법체계 구축에 관한 연구를 담당하고 있고, 매년 `심해포럼'을 주최하며, 이를 통해 중국 심해과학기술과 정책법률의 발전을 촉진시킨다. 또한, 이 연구센터와 국제해저관리기구는 장기간의 협력을 유지해 왔으며, 매년 심해법·정책 고급연수를 공동으로 개최하여 발전도상국의 심해분야의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그리고 심해정책에 관한 자문도 담당하고 국가심해 탐사·개발을 위해 지적 지원을 제공해 준다.
      최근 몇 년 동안 중국은 심해개발에 있어 이미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게 되었다. 국제해저구역의 세 가지 자원의 탐사·채굴 광구 4개를 획득했다. 이번에 해저관리기구의 옵저버 자리를 획득한 것은 앞으로 글로벌 심해관리에 참여하고, 중국의 심해분야의 국가이익을 장기적으로 확보한다는 의미를 지닌다.

      (출처 : 中国海洋报, 2017. 8. 17.)
      http://epaper.oceanol.com/shtml/zghyb/20170817/68624.s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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