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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산 > 어업자원연구실]2017-07-06 21:25:54/ 조회수 1159
    • 어업관리에 대한 일침...특히 후반부가 가슴에 와 닿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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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업관리에 대한 일침...특히 후반부가 가슴에 와 닿네요.

      과학적 어업관리의 실시가 중요(미국 스미소니언 환경연구센터 소장의 조언)

      출처 : http://www.minato-yamaguchi.co.jp/minato/e-minato/articles/70281
      일본 미나토신문 2017년 6월 22일자

      미국 스미소니언 환경연구센터 하이네스 소장은 6월 21일 일본 동경에서 "어업자원관리와 공정성'을 주제로 개최된 강연회에서 "어업 관리는 과학적으로 실시해야 한다"고 전하면서 동시에 적절하고 엄격한 어획 규제와 정보 공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공정성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말했다

      하이네스 소장은 어업관리 및 자원재생을 다루어 온 미국 동해안에 위치한 체사픽만의 ​​노력을 소개하면서 "어업을 남길 수 있는지, 자원을 남길 수 있는지, 문제는 자원을 어떻게 관리할 것인가 그 과정이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한편, 미국에서는 남획 방지를 위해 어업자원을 과학적 평가에 따라 어획 제한하는 매그너슨 스티븐스 어업자원보존관리법이" 관리를 바꾸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체사픽만의 상업적 어업의 역사는 100년 이상에 이른다. 남획 등으로 어장은 열화되었고 다양한 어종에서 어획량이 크게 떨어졌다. 하이네스 소장은 메릴랜드, 버지니아 등 여러 주에 걸친 내만과 연안역 등 다양한 환경을 안고 있는 체사픽만의 ​​특징에 접하면서 주(州)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주 정부 차원을 넘어서는 4개의 어업관리위원회가 설립되었고 어업인뿐만 아니라 과학자, 경제인과 정치인 등 다양한 사람들이 관리에 참여하고 있는 현상을 설명했다.

      줄무늬농어, 청어의 일종인 리버헤링, 굴, 꽃게 등 남획으로 자원이 격감한 어종의 자원 · 어업 재생을 위한 노력을 구체적으로 소개하면서 교훈으로 정확한 자원평가 및 어획노력량의 측정에 근거한 과학적인 어업관리의 필요성을 지적했다. 그리고 "어장 저하의 가장 큰 원인은 남획과 파괴적인 어법이었다. 재생을 위해 요구되는 관리는 어업인으로부터 반대가 있더라도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한 어획 수준을 설정한다. 어업인의 요구에 굴복하여 규제를 약화시키고 수산자원에 대한 접근을 높이면 반드시 엄청난 남획에 이어 다음 세대로부터 어업자원을 빼앗아 버린다 "고 전하면서 엄격한 관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강연회는 도쿄재단이 주최하였는데, 수산 관계자 등 정원을 채운 약 200 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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