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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 > 경제산업연구실]2017-05-10 11:05:04/ 조회수 1284
- “개도국 중심의 해운 분야 기후변화 적응 능력제고 프로젝트(GMN), 성공적으로 추진 중”
- “개도국 중심의 해운 분야 기후변화 적응 능력제고 프로젝트(GMN), 성공적으로 추진 중”
5월 9일 기사에 따르면 ‘해운산업 기후적응을 위한 능력제고 프로젝트(Global MTTC Network (GMN) project)’가 성공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는 해운 분야에서 개도국을 대상으로 하는 글로벌 온실가스 저감 프로젝트로 2016년 1월 발촉되었다. 현재 국제해사기구(IMO)와 EU의 공동 후원 하에 세계 지역별 개도국 내 해운 연구기관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공동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총 5개 허브연구센터를 지역별로 운영할 목표로 가지고 있으며, 현재 중남미의 파나마 국제해사대(UMIP), 아프리카의 조모 케냐타 농업기술대학(JKUAT), 아시아의 상해해사대학교(SMU), 캐리비언의 트리니다드토바고 대학교(UTT) 등 4개 기관에 센터가 설립, 운영되고 있다. 5번째 공동연구센터는 태평양 지역 내 기관을 대상으로 수 주 내에 결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각 센터들은 지역 내 개도국 간 연구 허브의 역할을 통해 파트너 연구기관, 업체, 학계 등과 함께 세미나와 워크숍을 통해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예를 들어 트리니다드토바고 대학교(UTT)의 경우 역내 16개 국가의 관련 기관들과 선박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75% 감소시키기 위한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참고로 제3차 IMO 온실가스 보고서에 따르면 해운 분야에서 2007~2012년 매년 평균 약 10억 톤의 이산화탄소가 배출되고 있으며, 이는 같은 기간 전 세계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3.1.%에 해당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http://www.ship-technology.com/features/featurea-new-global-network-for-efficiency-in-shipping-5805853/
http://www.imo.org/en/OurWork/Environment/PollutionPrevention/AirPollution/Documents/MEPC%2067-INF.3%20-%20Third%20IMO%20GHG%20Study%202014%20-%20Final%20Report%20%28Secretariat%29.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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