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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 > 경제산업연구실]2018-05-31 11:20:04/ 조회수 761
    • 중국의 룽핑(Longping), 브라질에 옥수수 종자 투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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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의 CITIC의 자회사이자 최대 농업기업인 룽핑은 옥수수 종자시장 점유율을 1/3로 확대하기 위해 막대한 규모의 설비투자를 하기로 계획하고 있다. 룽핑은 작년에 11억 달러에 브라질 다우듀퐁(DowDuPont)사로부터 옥수수 종자 사업부문을 인수하면서 다우듀퐁사의 400여명의 파트너사와 유통업체 관련 인력을 확보하였다. 룽핑사는 내년까지 브라질에 신규 종자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며, 공장의 건설로 인해서 현재 150억 헤알(약40억 2천만 달러)규모로 현재 15%인 브라질 내 옥수수 시장점유율을 30%까지 증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룽핑의 라틴아메리카 사업본부장은 브라질에서의 옥수수와 대두 생산이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브라질의 신규 에탄올 공장 건립으로 인해 브라질 중서부에서의 옥수수의 수요가 증가할 것이며, 북부 항만의 물류기술 향상으로 대두와 옥수수의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룽핑사의 다음 목표는 현재 미국 몬산토(Monsanto)사가 독점하고 있는 대두시장에 진입하는 것이다. 대두와 옥수수는 대표적인 유실류(Oil seeds)이며, 여름철 대두 수확 이후에 옥수수를 경작할 수 있어 이모작이 가능하기 때문에 옥수수의 생산 증가에 따라 대두 생산량도 필연적으로 같이 증가하게 된다. 룽핑사는 신규 공장의 설립이외에도 옥수수 종자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연구센터도 건립할 계획이며, 신규 대두 종자와 수수종자에 대한 연구개발도 수행할 계획이다.

      출처: https://www.reuters.com/article/us-brazil-corn-lpht/chinas-longping-sees-brazil-corn-expansion-targets-seeds-market-idUSKCN1IU2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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