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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운물류 > 해사안전연구실]2017-11-29 11:39:50/ 조회수 925
- 임기택 IMO 사무총장, 향후 6년간 IMO 전략계획 발표
- 임기택 IMO 사무총장, 향후 6년간 IMO 전략계획 발표
IMO 30차 총회 개회식(‘17.11.27) 기조연설에서 임기택 IMO 사무총장은 2018년부터 2023년까지 새로운 "IMO 전략 계획"의 핵심 요소를 발표하며 이번 총회에서 채택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힘.
IMO 전략계획(SP, Strategic Plan)에는 7가지 전략방향(SD, Strategy Direction)을 설정하고 향후 자율운항선박과 같은 새롭게 부각되고 있는 기술기준의 마련을 포함하여 선박안전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최첨단기술을 통합하고 효과적인 규정마련 新프로세스를 제시하고 있음
또한, 기후변화 대처, 해양거버넌스, 사이버 범죄의 완화, 국제무역을 촉진하는 동시에 인적요소에 대한 충분한 고려사항을 담고 있다고 언급함
그는 IMO를 "지식기반 조직"으로 전환하려는 야심찬 계획을 명확히 강조하면서 이미 효과적인 규정 작업프로세스를 지원하고 개선하고 구현시키기 위한 분석이 완료되었다고 밝힘
그러나 그는 기술이 규제 프로세스보다 훨씬 빨리 움직일 것이기 때문에 모든 영역에서 급격히 증가하는 변화의 속도가 근본적인 문제라고 언급함
디지털 혁명은 조만간 해운업계에 막대한 영향을 미칠 것이며 IMO는 이를 대비한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하기 때문에 규제 체제가 규범적 해결방안이 아닌 실제 사업의 목표와 기능을 충실히 달성하기 위한 것이어야 한다고 강조함
따라서 IMO는 보다 효과적이고 민첩하며 기술 적응력을 높아야 할 필요가 있기 때문에 의사결정과정과 규정 제정과정에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결정이 이루질 필요가 있다고 강조함
IMO가 통계 및 데이터에 대해 보다 자세하고 깊이 있는 분석을 해야만 해운산업을 비롯한 관련 산업에 대한 근본적인 트렌드 및 인과관계를 이해할 수 있다고 강조함
가능하면 규제 통계체제가 연구 및 분석에 기반하고 있는지 확인하고 관리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진행된 작업을 분석하고 불필요한 요구사항을 피해야 더 나은 규정을 마련할 수 있다고 강조함
임기택 IMO 사무총장은 2018년 국제해운분야에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위한 초기전략을 채택할 때 대담하고 야심찬 목표가 세워질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함
2018년부터는 IMO 회원국들이 新전략계획에 따라 승인된 로드맵의 첫 번째 단계로서 명확한 비전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되며 진정한 의미를 부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예측함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2030년 의제와 관련된 지속가능한 개발목표를 지원하기 위한 IMO의 노력은 계속될 것이며, 2030년 의제의 목표달성은 세계무역을 지원하고 세계경제를 지원하는 지속 가능한 해운산업의 발전이 있어야 실현될 것이기 때문에 IMO의 작업은 거의 모든 개별 지속가능개발목표(SDG)와 관련되어 진행될 것임
https://www.safety4sea.com/imo-sec-gen-unveils-strategic-plan-for-the-organization/#utm_source=Facebook&utm_medium=shippi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