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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산 > 어업자원연구실]2017-10-20 17:15:47/ 조회수 1357
- 미 신생기업, 대기 오염물질을 어분으로 전환
- 미 신생기업, 대기 오염물질을 어분으로 전환
우리는 인간 뿐 아니라 양식 어류를 먹이기 위해, 바다에서 너무 많은 어류를 채취하고 있다. NovoNutrients는 양식 어류의 사료로 사용되는 어분을 더 지속 가능한 것으로 대체하고자 하며, 그 대체품은 바로 "이산화탄소로 자란 미생물" 이다.
해산물에 대한 인간의 수요가 증가하면 양식 어류를 먹이기 위한 어류의 수요도 증가한다. 양식업 생산량은 2000년 이후 두 배 이상 증가했으며, 이에 어분이 계속 투입된다면 지속적인 수산업이 유지되지 않을 것이다. 이를 인지한 NovoNutrients사는 이산화탄소를 통해 어분을 생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회사는 오염물질(산업 폐기물, 이산화탄소)을 미생물의 먹이로 공급한다.
또한 회사는 합성 생물학을 사용하여 특정 영양소를 생산할 수 있는 새로운 미생물을 개발하고 있다. 이 미생물은 양식 물고기를 먹이는 사료 성분으로 사용될 수 있다.
세계적으로 연간 약 360억 톤 가량 배출되고 있는 이산화탄소를 이용해 사료를 생산하는데 에는 어류를 어분으로 만드는 것보다 적은 비용이 소요된다.
같은 프로세스를 활용하여 가축을 위한 사료를 만수 있으며, 합성육류 또는 단백질을 만들 수 있다.
출처: https://www.fastcompany.com/40480856/this-startup-turns-climate-pollution-into-fish-feed
https://www.undercurrentnews.com/2017/10/19/us-startup-seeks-to-turn-pollution-into-fishme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