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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산 > 해외시장분석센터]2017-02-01 21:54:02/ 조회수 1785
- “일본 여객철도회사, 지역 굴 양식 진출 모색”
- “일본 여객철도회사, 지역 굴 양식 진출 모색”
서일본여객철도가 히로시마현에 위치한 양식업체와 협력, 굴 양식업 진출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굴 양식은 인구 감소로 철도사업이 위축되는 가운데, 사업 다각화의 일환으로 검토되었습니다. 앞서 서일본여객철도는 지하해수를 이용한 “오히메(아가씨) 고등어” 양식을 진행한 바 있습니다.
“굴 본본(オイスターぼんぼん)”이라는 상품명이 붙은 해당 굴은 한 때 염전이던 양식장에서 수심 20미터의 지하해수를 이용해 양식되었는데, 지하해수 양식은 굴의 고질적 문제인 노로바이러스의 감염 리스크가 적고 영양이 풍부해 성장이 빠른 방식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금년 3월말까지 약 2만 여개가 도쿄, 오사카 소재 오이스터 바에서 개당 200엔대에 제공될 예정으로, 시험 판매의 성패에 따라 본격적인 사업화가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관련기사 : http://www.asahi.com/articles/ASJCP5JQTJCPPLFA00B.html
http://www.nikkei.com/article/DGXLZO10043580Y6A121C1LDA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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