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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산 > 해외시장분석센터]2021-03-29 17:47:38/ 조회수 2351
    • 미국 소비자의 식품 선택에 있어 주요 요인으로 자리잡은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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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년 시작된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 소비자들의 식품 구매 방법과 식품 선택 기준에 큰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국제식량정보협의회재단(International Food Information Council)은 코로나19가 식품 구매 및 식습관, 식품 안전에 대한 인식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하여 미국인 소비자에게 식품 관련한 다양한 이슈에 대해 지속적으로 인터뷰를 수행하고 있으며, 해당 조사 결과를 매월 발표하고 있는데요.

      해당 기관의 2020년 11월 연구 결과에 따르면 사람들이 식료품에 지출하는 금액이 증가하고 있으며, 음식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더욱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식료품 구입을 위해 더 많은 돈을 사용하고 있다고 답한 소비자의 비율은 2020년 5월 38%에서 11월 46%까지 증가하였습니다. 또한 음식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두고 있다고 답한 비율은 5월 26%에서 11월 35%까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같은 기간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가정내 식사를 위해 준비한 음식이 가지는 대표적인 속성으로는 ‘위안을 주는 식품’, ‘영양가가 있는 식품’, ‘준비가 빠른 식품’ 등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동 기관에서 발표한 2021년 2월 연구에 따르면 미국인 소비자 3명 중 1명 이상이 코로나19 이후 상온 식품을 더 자주 구매하고 있으며, 식료품의 구매 채널로 온라인 쇼핑을 이용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레스토랑 식사에 대해서는 백신 접종 후, 의료당국이 안전하다고 판단하는 경우 등을 기준으로 이용을 재개하겠다는 소비자들이 다수를 차지하여 아직까지는 가정 내 식사를 위한 식료품 소비 비율이 높은 것으로 해석됩니다.

      https://foodinsight.org/consumer-surveys-covid-19s-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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