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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 > 해역환경관리센터]2017-08-31 19:39:35/ 조회수 878
    • 생태적 보전가치가 높은 와덴해(Wadden Sea) 국립공원 한복판에서 1987년부터 석유 시추가 이루어지고 있다. 최근 시설운영사인 Dea는 최근 운영 30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기도 했다. 그러나 환경보호론자들은 국립공원에서 수십 년간 지속되는 석유 시추를 ‘스캔들’로 규정하여 와덴해의 ‘석유섬’을 해체할 것을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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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태적 보전가치가 높은 와덴해(Wadden Sea) 국립공원 한복판에서 1987년부터 석유 시추가 이루어지고 있다. 최근 시설운영사인 Dea는 최근 운영 30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기도 했다. 그러나 환경보호론자들은 국립공원에서 수십 년간 지속되는 석유 시추를 ‘스캔들’로 규정하여 와덴해의 ‘석유섬’을 해체할 것을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다.
      석유시추시설은 조명, 해상교통, 소음은 물론 매립, 송유관 건설 등으로 주변 생태계에 지속적인 부담을 주고 있다. 특히 기름 유출이나 선박 충돌에 의한 위험이 가장 치명적인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환경론자들은 와덴해가 지구의 생물종 다양성에 큰 기여를 하고 있으나, 단 한 번의 사고로 모든 것이 위험에 처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현재 자연보호단체들은 공동으로 와덴해에서의 석유 시추 반대운동을 진행 중이며 법정에서도 일부 성과를 거둬 2017년 초반에 Dea가 석유시추를 확대하려는 계획을 좌절시키기도 했다. 독일 슐레스비히홀슈타인 환경부가 운영사의 시추계획이 국립공원법에 저촉된다며 중단시켰기 때문이다.

      https://www.schutzstation-wattenmeer.de/aktuelles/news-beitrag/ansicht/oelfoerderung-im-wattenme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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